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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관리를 위한 케이스 통기타와 습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기타 자체가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이기 때문에 습도에 따라 나무의 변형이나 소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러한 습도 속에서 기타를 좀 더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는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손가락 꾹~ 소프트케이스이지만 습도관리가 용이한 케이스 소프트케이스는 사실 습도관리와는 가장 관계가 먼 케이스입니다. 천과 소프트한 솜 등으로 이루어져 습기들이 숭숭 통과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프트케이스 중에서도 습도관리가 용이한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모이스키퍼 긱백은 소프트케이스이지만 안감이 다른 케이스와는 전혀 다릅니다. 바로 모이스파인소재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인데요. 모이스파인은 습도를 약 50%정도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진 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보다 습.. 2013. 8. 23.
긱백은 무엇일까요? 통기타를 배우다보면 필수품에 속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케이스인데요. 이 통기타케이스는 관리, 보관, 이동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와 재질로 케이스가 만들어지죠. 이번에는 그 케이스 중에서도 긱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가락 꾹! 긱백은 무엇일까요? 긱백은 메고다닐 수 있는 기타케이스를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케이스가 긱백이라고 할 수 있죠. 일단 어깨에 멜 수 있다고 하면 긱백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긱백과 기타케이스는 이런면에서 조금 다른 부분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보통 긱백형태는 폼케이스나 하드케이스보다 소프트케이스가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긱백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왜냐면 긱백은 말 그대로 가방처럼 메고 다니는 케이스.. 2013. 8. 22.
재질별 스트랩의 차이와 특징! 스트랩은 단순한 끈이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제품입니다. 재질, 두께, 그리고 넓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 많아 신경쓸 일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함. 그 디테일한 요구사항에 맞는 다양한 스트랩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재질별로 다른 스트랩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꾹! 먼저, 스트랩도 넓이에 따른 차이가 있나요? 네. 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수박을 드는데 덧댄 손잡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랄까요...?? 그냥 끈에만 달려있으면 끈이 좁아지면서 손에 더 큰 부담과 아픔을 가져오는 것처럼 스트랩 역시 좁은것보다 넓은 스트랩이 어깨에 부담을 덜 줍니다. 이 스트랩의 넓이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장시간 통기타를 서서칠 때 .. 2013. 8. 22.
스트랩의 구조와 기능은? 스트랩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스트랩은 통기타 연주할 때 아주 유용한 녀석입니다. 그래서 이 스트랩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언제, 어떨 때 쓰는지, 왜 필요한지! 그리고 또 두가지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꾹! 스트랩이 필요한 이유 어깨끈이라고도 부르는 스트랩은 제이슨므라즈 형님처럼 서서 통기타를 연주할 때 기타를 적당한 높이에 고정을 해주는 끈을 말합니다. 어깨에 걸치고 있는 파란색의 끈이 바로 스트랩이죠. 이 스트랩이 없으면 서서 통기타를 칠 때 아주 불편합니다. 저는 가끔 간단하게 쳐볼 때는 다리를 들어서 기타를 얹고 치거나 혹은 배에 살짝 기대어(홀쭉했다면 배에 어떻게 얹을 수 있었을까요...ㅠㅠ) 연주하곤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이건 잠깐, 간단히 소.. 2013. 8. 22.
통기타 지우드 핑스 350C의 본핀 업그레이드 사운드 테스트 지우드기타에서 2013년 버전으로 제작된 핑스시리즈는 넥 넓이 44mm로 나온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을 위한 기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듯! 기타가 입고되자 마자 판매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통기타이야기에서는 핑스기타 출시 기념으로 브릿지핀을 교체해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본핀과 에보니 핀 중 하나로 교체를 해드리고 있죠. (주문하실 때 옵션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그것도 무료로 두둥~ 사운드차이가 날까?핑스모델은 총 4가지로 나오지만, 안타깝게 모두 플라스틱 핀으로 장착되어 나옵니다. 이렇게 검정색 플라스틱 핀 말이죠. 그런데 핑스하시는 분들이 플라스틱핀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고 본사에 얘기해 핀을 업그레이드 해달라! 하기엔 가격이 15%나 저렴하여... 통기.. 2013. 8. 22.
앤드류화이트의 새 모델. 시벨리 내추럴 얼마전 앤드류화이트에서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모델격인 프레야50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되었습니다. 프레야의 바디쉐입, 그리고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가격요인을 낮추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울림이 좋은 모델로 출시된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모델이죠. 너무나 괜찮은 모델이었어서 새모델 출시 기념으로 통기타이야기에서도 감상평 이벤트까지 진행할 정도의 괜찮은 모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프레야의 형제라 할 수 있는 시벨리 바디쉐입으로 또 하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시벨리 내추럴입니다.^^ 작은 바디의 시벨리 내추럴 앤드류화이트에는 3가지의 바디쉐입이 있습니다. Cybele(시벨리), Eos(이오스), Freja(프레야) 이렇게 세가지가 됩니다. 한가지 팁으로 알려드리자면 모델.. 2013. 8. 22.
8월의 기타! 탑백솔리드기타 파크우드 S61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 밤에도 많이 더워서 자는 것도 쉽지 않을때가 많은데요. 이럴때 기분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기타가 있다면 조금의 위안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오늘은 통기타이야기 8월의 기타로 선정된 탑백솔리드기타. 파크우드 S61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본격 탑백솔리드. 파크우드 S61 파크우드에서 나온 S61은 탑솔리드보다 한단계 더 높은 탑백솔리드 기타입니다. 즉, 상판과 후판이 원목으로 만들어진 고급기타라고 할 수 있죠. 상판은 시트카 스프루스로 만들었고, 후판은 마호가니로 만들어진 조합의 탑백솔리드 기타인데, 이 녀석은 아주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무엇보다 우렁차고 깊은 느낌의 울림을 가진 멋진 기타이지요. 이 녀석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 2013. 8. 22.
지우드커스텀 GWG-01RW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럴수럴수 이럴수가!! 이번에 지우드에서 엄청난 물건이 들어왔습니다. 커스텀기타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Limited Edition모델이 말이죠! 커스텀인데 어떻게 가격이 저렴하냐구요? 그렇다면 한번 찬찬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우드에는 올솔리드기타라고 할 수 있는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양산형 올솔리드기타와 커스텀 올솔리드기타 두가지인데요. 이렇게 라인업이 달라지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1. 목재의 등급&질의 차이2. 마스터 빌더의 핸드메이드 vs 기계 제작 기본적으로 양산형 올솔리드에는 질이 조금 떨어지는 목재를 사용해서 제작이되고, 마스터 빌더분이 일정 공정만 진행하시고 나머지는 기계로 제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지우드의 올솔리드이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양산형 올솔리드가 됩니다. 이말은 즉.. 2013. 8. 22.
기타줄의 교체시기는 어떻게 될까요? 기타줄을 교체하는 시기를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혹시 끊어질때까지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ㅋ) 이번엔 기타줄 교체하기 적절한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 내용이야말로 통기타를 치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손가락 꾹! 기타줄이 상한걸 알 수 있나요? 기타줄은 소모품으로 시간이 지나 수명이 다하게 되면 교체를 해줘야합니다. 수명이 다한다는건 기타줄에 녹이 많이 슬었다거나, 소리가 탁해져서 더 이상 본연의 소리를 내주지 못할때를 말합니다. 즉, 기타에는 문제가 없는데 소리가 탁해지고 먹먹해졌다. 혹은 서스테인이 너무 짧아졌다고 생각이 되면 제일 우선적으로 의심해봐야하는건 기타줄이 되는거죠. 또 외관상 처음과 다르게 녹슬어있는게 보인다면 교체를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녹슬어.. 201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