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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가장저렴한 피에조 픽업. 지우드 Raon 기타픽업 입고.

by 켄지_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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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때근입니다.


픽업(Pick Up)은 기타의 마이크역할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소리가작은 기타의 소리를 키워줄 수 있는 장착이죠. 처음엔 픽업이 장착돼 있지 않은 기타를 샀는데 치다보니 기타가 너무 맘에 들어서 다른기타는 사기싫고.. 픽업은 장착하고 싶고.. 그럴땐 오늘 소개해드릴 라온픽업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가장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장착형 픽업입니다.


<읽기전에 손가락 한번꾸욱!>



라온픽업은 피에조 방식



기타픽업은 구동방식에 따라 크게 피에조, 마이크, 마그네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라온픽업은 피에조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피에조 방식은 위 사진에 보시는것 처럼 저 빨간 막대기를 새들(하현주) 밑에 삽입하여 신호를 얻어내는 방식입니다. 영어로는 Under Saddle Pick Up이라고 불립니다. 피에조 방식은 하울링이 적어지며 기타소리를 명확하게 어필할 수 있어서 픽업기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라온픽업은 지우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픽업인데요, 지우드는 고가의 커스텀기타의 품질이 정말 좋은 기타줄이죠. 거기에 사용되던 기술을 그대로 가져와서 만든 픽업이니 품질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저기 써있는 4Sound는 영어로 For Sound를 뜻합니다. 좋은 소리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정도로 의역하면 되겠네요^^



라온픽업은 내장형 픽업.



위 사진은 크래프터 글로리아 입니다. 보시는것 처럼 측면을 뚫어서 픽업을 장착했습니다. 이렇게 장착을 하게되면 튜너의 기능이나 톤조절등이 간편해지는 장점이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소중한 기타에 구멍을 내야한다는것이 가슴이 아플수 있죠.. 그럴땐 라온픽업같이 기타 내부에 장착하는 픽업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따로 기타에 구멍을 내거나 할일 없이 픽업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튜너의 기능은 없고 톤조절은 약간 불편할 순 있습니다. 그럴땐 믹서에서 따로 톤을 잡아주셔야 합니다.




장착까지 단돈 10만원!




내장형픽업이면서 피에조방식을 가지고 있는 이 라온픽업을 통기타이야기에선 단돈 10만원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명한 픽업인 디타르나 앤썸픽업같은경우엔 기본이 20만원후반대에서 비싸면 30만원대까지 가격이 올라가는데요, 이 라온픽업은 단돈 10만원에 만나 볼 수 있는 픽업입니다. 게다가 추가 장착비용도 없습니다. 이런 픽업은 사는것도 문제지만 기술이 없으면 혼자 설치하는게 더 문제일 수 있죠. 통기타이야기에선 그런 문제를 해결해 드리기 위하여 단돈 10만원에 픽업 구매부터 장착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통기타이야기 사무실과 집이 너무 멀다구요!? 택배로 기타를 보내주시면 장착해드리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해서 지우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라온픽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가격을 듣고 많이 놀랐는데요, 내장픽업에 피에조인데 단돈 10만원에 장착까지 할 수 있다니! 이얼마나 놀라운G !! 지금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라온픽업 구경하러 가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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