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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7

심플함을 담다. 트레비기타 (TREVII) 얼마전 소개해 드렸던 앤드류화이트기타를 제작하는 아텍사운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트레비기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심플하고 스탠다드한 외관을 바탕으로하면서도 앤드류화이트기타와 같은 생산라인에서 제작되므로 그 퀄리티를 짐작할 수 있을만큼 훌륭한 탑솔리드 라인업입니다. 드레드넛의 D100, 포크바디인 F100, 콘서트바디인 C100, 딱 세 모델만 출시되어있지만, 기본적인 바디의 울림, 저음의 세기, 제품의 완성도만으로도 299,000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달 전에 모습을 드러낸 국산 탑솔리드기타인 트레비기타 속으로 빠져보시죠! 기본스펙상판 : 솔리드 시트카 스프루스후판 : 마호가니마감 : 오픈포 피니쉬바디 : 드레드넛, 포크바디, 콘서트바디넥 : 원피스 마호가니 앵글 넥 (무광)헤드 : 자개로고와.. 2013. 8. 21.
앤드류화이트, 어디서 이런녀석이 나온거니? 제가 저번에 썼던 기사중 아텍사운드에서 생산되는 앤드류화이트기타에 대해서 글을 올려드린적 있을겁니다. 통기타이야기에도 8월 달에 입고되어 한창 열심히 판매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생소한 브랜드인 앤드류 화이트기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앤드류화이트 3가지만 알자. 1. 앤드류화이트기타는 이름이 영어지만 한국에서 생산됩니다. 물론 미국에서 커스텀으로 소량 생산되는 제품의 경우 기본 옵션이 6천불이 넘는 가격이지만 국내에서는 40만원 후반대부터 만나보실 수 있죠. 훌륭한 기타를 제작하여 국내 명성을 다시 잇고자하는 아텍사운드 사장님의 의지와 자부심이 강하게 담겨있습니다. 그만큼 제품의 완성도와 퀄리티는 기대 이상으로 아주 좋습니다. 2.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디자인입니다. 앤드류화이트씨가 제작.. 2013. 8. 21.
마틴의 미니기타와 올솔리드 입고! 이번에 입고된 모델은 마틴의 두 모델. 리틀마틴인 LX1E와 로드 시리즈의 DRS2모델입니다. 리틀마틴인 LX1E는 이름에서도 아실 수 있겠지만 마틴의 미니기타입니다. 탑솔리드이며 피쉬맨 Isys픽업까지 장착되어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기타로 아주 이쁜녀석이죠! 심플한 멋이 있고, 미니기타이지만 마틴 특유의 그 중저음이 표현되어서 참 놀랐던 미니기타입니다. 작은 만큼 울림의 차이는 있었지만요! 아주 괜찮은 여행용기타를 찾으시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기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로드 시리즈의 DRS2는 올솔리드의 드레드넛 기타입니다. 상판 시트카 스프루스, 측후판 샤펠을 사용하여 만든 올솔리드 모델입니다. 역시 마틴의 중후한 사운드라 잘 표현되는 기타더군요! 또한 피쉬맨 소.. 2013. 8. 21.
핑거스타일 전용기타 핑스 출시기념! 브릿지핀 교체 이벤트!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오늘은 지우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핑거스타일 전용기타! 핑스 모델 출시기념 이벤트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바로 브릿지핀 교체 이벤트입니다^^ 지우드 핑스는 현재 4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핑스100C, 핑스R2C, 핑스R3C, 핑스350C 이렇게 말이죠. 모두 핑거스타일 연주를 위해 탄생한 모델들인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브릿지핀이 모두 플라스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통기타이야기에서 핑스 모델을 구입하시면 본핀, 에보니핀 중 한가지로 브릿지핀을 교체해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4모델 상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브릿지핀 선택! 옵션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핀으로 선택하시면 저희가 교체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또한 출시기념이벤트로 지우드 자체적인 할인이벤트도 진행중이.. 2013. 8. 21.
나라쨩의 홍대통신5 -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안녕하세요, 까먹을 때 쯤 되면 나타나는 그 다섯번째 소식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며 신이 나서 글을 쓴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라? 벌써 여름입니까? 햇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거리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심지어 저는 민소매를… 그래도 아직 5월이니 늦봄이라 우겨봅니다 호호 장마같은 비가 내리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건 아닐까 염려도 되는데요,더 더워지기 전에 여기저기 가까운 동네라도 무작정 걸어다녀 보는 건 어떨까 해요. 낮엔 덥지만 해가 떨어지고, 퇴근시간 즈음 되면 아직은 그래도 선선하니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버스 한 두 정거장 정도 가볍게 걸어 보세요. 늘 지나치던 풍경들이 새롭게 다가올지도 ^^(저는 잉여인이라 아무때나 아무데나 산책이 가.. 2013. 8. 21.
나라쨩의 홍대통신4 - 마포FM 안녕하세요, 유유자적 그 네번째 소식입니다. 길고 긴 겨울이 끝나고 이제 이대로 봄이 오는 건가 싶어 그동안 엄두도 못 내던 얼음 찰랑찰랑하는 아이스커피도 마셔보고 비둘기 아줌마같이 둘둘 감고 패딩만 입고 다니던 세월에 밀려 옷장 한켠에 있던 얇은 코트도 입어 보고 재생목록에서 잠자고 있던 봄노래들을 오랫만에 꺼내 들어볼까 했더니 이놈봐라? 나 아직 죽지 않았어! 라는 듯이 보기좋게 폭설을 내려 주시더니오늘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10도라고 하네요…꽃샘추위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여러분. 독감에 헤롱거리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1월 1일에 걸린 감기가 떨어질 듯 말 듯 계속 괴롭혀서 이비인후과-내과를 이리저리 왕복하다 마지막 보루로 생강진액을 구해다 약 대신 복용했더니 살아났답니다!! 만세!! 여러.. 2013. 8. 21.
크래프터기타에만 있는 크래프터 프리미엄 기프트팩! 개봉기 2013년 8월 10일부터 성음기타에서 '크래프터기타'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초호화? 아이템박스가 제공됩니다. 아오 그냥 두근두근 엄청난 프리미엄 기프트 팩입니다. 원래 통기타이야기에서도 기프트팩?을 드리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아예 크래프터 정품으로 나옵니다. 국내 어쿠스틱 기타용으로는 두 가지가 제공되는데요. 픽업있는 기타를 위한 KE, 픽업없는 기타를 위한 KA입니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베이스용 패키지, 클래식기타용 패키지, 중국산 모델을 위한 패키지등 다양한 패키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통기타이야기에선 중국산 크래프터는 판매하지 않죠!) 1. 크래프터기타 EQ모델을 위한 KE 타입오우, 박스가 큽니다. 커요. ㅋㅋ 굉장히 다양한 크래프터 액세서리들이 들어있는데요. 제가 한번 열어보겠습니다. 고급카포,.. 2013. 8. 14.
마틴기타 DRS1 vs DRS2 당신의 선택은? 버버리같은 명품은 원래 제품의 품질이 낮았던 시절, 오래 입어도 튼튼하고 질이 좋아 확실히 품질이 뛰어났던 상품이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으며 자연스럽게 명품으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1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틴기타도 역시 그렇습니다. 현대 기타의 표준을 제시한 마틴기타는 지금도 동일하게 최고의 품질과 사운드로 우리에겐 이미 명품으로 자리잡은 기타입니다. 마틴기타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스탠다드 시리즈가 있고 1 시리즈, 15시리즈, 16시리즈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지만 오늘은 100만원대의 그나마 저렴한? DRS1과 DRS2를 살펴보고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둘은 흔히 로드시리즈라고 불리는 100만원 초중반의 저렴한 올솔리드 라인업 입니다. 1. 올솔리드 샤펠의 DRS.. 2013. 8. 14.
2013 진격의 지우드! 유독 2013년 신 모델을 쏟아내는 있는 회사는 지우드밖에 없는 듯 합니다. 올해 초 탑백솔리드인 GWG-250C 모델부터 시작해서 십센치(10cm) 커스텀모델, 한정 생산되었던 칸쿤, gw00-300팔러바디, 커스텀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핑스의 4가지 모델까지 말이죠. 거기에 며칠전에는 따끈따끈한 미니기타까지 선보였습니다. 거의 한달에 한 대씩은 계속 선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군요. 요즘 기타 업계가 비수기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는 없지만, 유독 지우드만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된 라인업과 제품들이 신모델로 나오고 있어 그들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커스텀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음페이지 통기타리뷰 섹션에서 자세히.. 2013.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