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홀에 장착하는 튜닝기. Korg RP-G1 튜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통기타이야기에 글을 남기는 때근입니다. 어느덧 7월 중순도 지나가고있는 시간이 되었군요ㅎㅎ 

오랜만에 온만큼 기분좋은 신상입고 소식을 알려드리려합니다. 새롭게 입고된 상품은 튜닝기인데요, 편리함 하면 떠오르는 튜닝기가 될것 같습니다.

튜닝기를 받으시면 이런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Acoustic Guitar Tuner라는 말이 보이는군요, 몇몇 튜닝기들은 통기타뿐아니라 우쿠렐레, 베이스, 바이올린등 다른 현악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면 RP-G1튜너는 오직 통기타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바로 "사운드홀"에 장착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간편한 On/Off

짠~ 이것이 튜닝기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던 네모난 튜닝기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숫자는 기타줄의 숫자를 의미하고 알파벳은 그 줄의 음을 알려주는거죠. 1번줄은E, 2번줄은B, 3번줄은 G 이런식으로요 ㅎㅎ 정 튜닝이 되면  초록색으로 불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빨간 동그라미가 쳐저있는곳이 전원버튼입니다. 가볍게 한번 누르면 전원을 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그럼 사운드홀에 장착해볼까요?

장착만하면 끝!

이렇게 장착을 해주시면됩니다. 처음 장착을 할때 약간 불편하긴 한데 한번 장착해놓으면 배터리를 갈지 않는이상 뺄일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신호가 오는줄과 상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튜닝을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조금 멀리서 본 모습입니다. 예쁘게 장착이 잘 되었군요. 위에있는 기타와는 다른기타인게 함정이지만.ㅎㅎ 이렇게 사운드홀에 장착을 해야하기 때문에 우쿨렐레나 다른 현악기에는 사용하긴 어렵습니다. 오직 통기타에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홀의 직격이 100mm내외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며, 어스미니나 세고비아 땅콩기타,타이디등 미니기타에도 장착이 불가하니 꼭 확인후에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교체도 버튼만 누르면 끝!

튜너 뒷쪽에 보시면 OPEN이라고 써있는 윗쪽에 작은 동그라미로된 버튼이 있으실텐데요, 그버튼을 누른 채로 튜닝기 가운데를 화살표방향으로 밀어주시면 건전지를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기능이 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작은 건전지로도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건전지는 CR1620 3V입니다. 튜닝기 총 무게가 13g밖에 되지 않아서 굉장히 가볍습니다.

이렇게해서 새롭게 입고된 코르그 RP-G1튜닝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운드홀에 장착하는 방식이라 튜닝기를 따로 챙길필요도 없고, 간편한 사용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코르그 튜닝기! 지금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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