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탈출은 메트로놈으로! 난 이제 더 이상 박치가 아니다!

박자는 기타를 칠때 아니 음악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더군다나 합주를 할 경우에는 정말 중요해지죠. 박자가 한번 나가기 시작하면 점점 더 빨라 지거나 느려지거나.. 결국 음악 자체가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박자는 기타뿐 아니라 모든악기에 정말 중요합니다! 이 박자 감각을 키우기 위해 정말 좋은 도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메트로놈 입니다! 오늘은 메트로놈 이용방법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이 메트로놈은 뮤즈텍에서 만든 MQ-400 입니다. 메트로놈의 표준이라 할 수 있을만큼 성능도 좋고 사용법도 아주 쉬운 메트로놈 이죠!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먼저 가장위 8개정도의 원이 보이시나요? 초록색 불빛이 있는! 그곳은 LED로 박자를 확인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한박자가 된다는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아래에 있는 구멍난 원은 스피커 입니다! 스피커를 전방에 배치해서 더욱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쪽에 있는 큰원은 돌릴수 있는데요, Beat(빠르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치 입니다. 가장 느린박자는 1분에 40번, 가장빠른박자는 1분에 216번까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빠르게 연습하는것 보단 느린 박자부터 정확히 맞추는 연습을 하신후에 빠르기를 올려야합니다. 

위쪽오른쪽엔 전원을 킬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Off상태면 전원이 꺼진 상태구요, Metro 1과 Metro2두가지 모드가 있는데요, 각각 나오는 소리가 좀 다르더라구요~ 그아래 Sound 에 위치를 시키면 튜닝을 할 수 있는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건 후에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보시면 6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는데요 Beat와 Rhythm 그리고 Calibration(피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비트는 말그대로 횟수를 정하는 거구요, 리듬을 바꾸면 리듬을 바꿔가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피치는 튜닝기의 피치와 똑같은 기능인데요, 피치를 조절 해서 튜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오른쪽에 보시면 두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볼륨장치와 이어폰 을 꽂을 수 있는 잭이 보이네요. 볼륨장치로 소리를 키우거나 줄일 수 있구요,이어폰 단자에 잭을 연결하면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믹서에도 연결이 가능하죠~! 기타가 소리가 작은편이 아니라 이런 이어폰잭을 이용하여 메트로놈 소리를 더 크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왼쪽을 보겠습니다! 왼쪽엔 구멍이 하나 뚫려있는데요~ 어뎁터 전원을 연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멍입니다. MQ-400은 9볼트짜리 네모난 건전지가 들어가는데요, 매번 건전지를 넣기 싫으신 분들은 어뎁터를 구해서 꽂아 주시면 됩니다. 아 어뎁터는 같이 제공되진 않아요~ 따로 구하셔야해요! 어뎁터가 있으면 건전지를 따로 갈 필요가 없어 편하죠! 

숨막히는 뒷태입니다! 뒷쪽엔 메트로놈을 세워 둘 수 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접고 다니시다가 필요할땐 다시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세워서 봐야 보기에도 편하고 소리도 조금이나마 크게 들리는 장점이 있겠죠!? 또한 뮤즈텍은 A/S가 정말 좋아서 혹여나 고장이 나거나 수리가 필요하면 통기타이야기에서 바로바로 접수해 드리니 A/S 문제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해서 우리의 박치탈출을 도와줄 메트로놈! MQ-400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진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