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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핑스 시리즈의 끝판왕!! 핑스 350C DLX !!

by 켄지_ 201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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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끝판대장이 등장했습니다. 핑거스타일유저분들을 위해 생산됐던 핑스 시리즈의 올솔리드 모델! 그냥 한번 보기만해도 눈에서 떨어지지 않을 모델!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핑스 350C DLX가 등장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핑스 350C Deluxe Austrailian Black Wood Limited Edition. 인데요. 참길군요 ㅋㅋ  줄여서 핑스350C DLX라 하겠습니다! 




짠~ 이 모델이 바로 지우드 핑스의 끝판대장이라 할 수 있는 지우드 핑스350C DLX 입니다! 케이스도 무려 하드케이스가 제공되고, 하드케이스 안에는 기타를 덮을 수 있는 융도 있군요! 반짝반짝 광도 잘 나고 있고, 상판의 재질도 좀 특이한것 같은데요! 핑스350C DLX를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 상판은 Austrailian Black Wood !



상판은 솔리드 오스트레일리언 블랙우드 라는 목재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저도(전 때근입니다. 켄지님이아니에요.ㅋㅋ) 잘 모르는 목재라 인터넷을 이리저리 찾아봤는데요, 오스트레일리안 블랙우드를 사용하는 브랜드는 지우드와 자마 기타가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희소성이 있는 목재임에는 확실합니다.  이 오스트레일리안 블랙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깊은 중저음 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안 블랙우드를 사용했던 유저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5,6번줄을 탄현하면 순가나적으로 팽창되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마치 "몸 서리 치듯이" 중저음이 울린다고 하네요! 그만큼 중저음 하나 만큼은 믿을 만한 목재이지요! 핑스시리즈만큼 역시 컷어웨이가 돼있어서 하이포지션에도 유리한 기타입니다. 바디 크기는 GA바디입니다. GA바디는 드레드덧보단 약간 작은바디인데요, 바디의 하체가 넓은 대신 허리부분과 상단부분은 좁은 형태 입니다. 그로인해 핑거스타일을 연주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바디이죠. 사운드적인 면으로 볼땐 선명하고 밝은 고음을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음과 고음의 벨런스도 잘 맞춰주는 아주 괜찮은 핑거스타일용 바디라 할 수 있습니다!


- 솔리드 로즈우드로 중저음을 강하게!




측후판은 솔리드 인디언 로즈우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디언 로즈우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인도에서 생산된 나무인데요, 목재가 아주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목재가 단단해 지면서 저음부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뽑아져 나오게 됩니다. 부드러운 저음을 느끼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목재가 바로 이 인디언 로즈우드죠! 부드러운 저음의 인디언 로즈우드와 저음 최강 오스트레일리안 블랙우드가 만났으니!! 저음의 부드러움은 말할 필요가 없이 좋겠네요! 350C DLX는 상판,측판,후판을 모두 유광 처리하면서 유광의 특징을 극대화 했는데요, 유광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단단하면서도 힘찬 울림입니다. 무광에 비해 때도 잘 안타는 장점이 있죠, 또한 솔로 공연이나 연주를 할때 빛을 받게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멋도 있는 마감입니다!


- 올솔리드에 어울리는 고급 기타부품들!



350C DLX의 핀,너트,새들 모두 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본은 일반 플라스틱 재질 보다 더 탄탄하면서도 꽉 찬 소리를 잘 내주는게 특징인데요, 고급스런 기타인만큼 부품들도 다들 퀄리티가 좋네요! 기본 셋팅줄은 다다리오에서 나온 EXP-16 입니다. 이 줄은 정말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기타 줄인데요, 코팅현이여서 기타줄의 수명도 길고 포스포브론즈라서 밝고 풍부한 사운드가 아주 일품인 기타줄입니다. 특히나 핑거스타일 하시는 분들은 기타줄의 수명이 비교적 짧은 편인데요, 코팅현을 써주시면 수명이 늘어나는것을 확 느끼 실 수 있을거에요! 



지판은 역시나 최고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 한음한음 명료한 사운드가 일품인 에보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핑스시리즈 답게 너트폭은 44mm로 이루어져있구요. 일반적인 기타들의 너트폭은 43mm인데요, 핑스시리즈는 너트폭을 44mm로 제작하면서 한줄한줄 더 정확하게 운지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초보분들이 연주하시기엔 약간 벅찬 넥 넓이가 될 수 있습니다! 





헤드는 지우드 스탠다드 스타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검은색 바탕에 금색 헤드머신이 멋지게 어울어 지고있습니다. 둥글둥글하지만 또 어느면에선 날카로운 느낌이 많이 나는 헤드입니다. 전체적인 기타의 모양이랑 참 잘 어울리는 헤드인것 같습니다. 뒤쪽엔 Gwood Limited Edition 이라는 로고가 멋있게 박혀있습니다. Limited Edtion은 한정판을 의미하는데요, 이 핑스 350C DLX는 딱 22대만 생산되는 그야말로 한정판중의 한정판인 모델입니다. 22대이후엔 생산이 안된다고하니 망설이시는 순간 기타가 매진 될지도 모르는!!ㅎㅎ


- 기본케이스는 무려 하드케이스!



거기에 핑스 350C DLX의 기본케이스는 무려 하드케이스!!! 외부와의 온습도를 완벽히 차단해주어 기타관리를 훨씬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그 하드케이스가 같이 제공됩니다! 지우드의 오리지날 하드케이스인데요, 기타를 정말 안전히 잘 보호해 줄 믿음이 가는 괜찮은 하드케이스입니다. 충격에도 강하구요, 위에서 보셨듯이 기타를 덮어주는 융까지 있는 세심한 디자인도 들어가 있는 하드케이스 입니다!! 이정도 가격대의 기타면 아무래도 하드케이스에 보관해야 안심이 되죠!ㅎㅎ 


그럼 핑스 시리즈의 끝판왕!! 지우드 핑스 350C DLX의 소리를 들어보실까요!? 스피커보단 이어폰을 꽂으시고 화질은 720P로 들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캬~ 정말 올솔리드에서 나오는 깊이있는 중저음과 귀를 딱딱 때리는 고음이 잘 어울리는 기타입니다! 물론 기타의완성은 실력이지만요..ㅋㅋ 한분한분 찾아가서 들려드리고 싶은마음이지만.. 그럴 수 없어 아쉽네요ㅠ_ㅠ 


이렇게해서 핑스350C DLX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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