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보고있으면 "다 똑같이 생긴기타. 내 기타는 좀 색다르게 만들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다 비슷한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있어서 독특하면서도 밋밋한 무늬에 지겨움을 느꼈던 분들이 많이 계실것같아 오늘은 통기타이야기에서 인레이스티커를 준비해 봤습니다!! 기타를 꾸미는 최고의 선택인 인레이스티커의 매력속으로 빠져봅시다!
- 헤드장식용 인레이 스티커
헤드는 그리면적이 크지 않아서 많은 인레이 스티커를 붙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두개정도의 스티커만 부착하기 마련이지만 적은 스티커로도 화려하게 꾸며줄 수 있답니다. 인레이 스티커를 너무 많이 붙인다고 해서 꼭 화려하고 이쁜건 아니니까요! 절제의 미를 표현 할 수 있는곳이 바로 헤드장식이죠! 포인트를 딱딱 집어줌으로써 밋밋한 헤드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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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판장식용 인레이스티커
지판은 길이가 긴 만큼 많은 인레이 스티커가 들어가는데요, 꽃을 표현하는 인레이 스티커, 새 모양을 띄고 있는 인레이스티커등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에 비해 부착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지다보니 그 모양도 다양합니다. 몇몇 분들은 지판을 다 덮는 것 보단 몇가지 스티커만 이용해서 포인트만 집어서 많진 않지만 적당한 정도의 스티커로 지판을 꾸미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판은 기타를 칠때 손이 가장 많이 가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지판엔 손가락에서 묻어나오는 때와 기름, 그리고 땀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지판에 인레이 스티커를 붙이기 전에는 지판 청소를 한번 싹해준후에 붙이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스티커도 잘 안떨어지고 오래오래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지판청소를 하는 방법은 (http://tongguitar.tistory.com/127?viewbar)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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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장식용 인레이스티커
바디장식용 인레이스티커는 사운드홀, 브릿지, 픽가드 이렇게 총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운드홀 주변엔 기타와 어울리는 색상으로 장식해 주는 분도 계시고 금 혹은 여러 자개모양을 부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브릿지 주변엔 주로 짝을 맞추어 부착 하시는데요, 나비나 꽃 모양 혹은 날개모양의 인레이스티커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픽가드 인레이스티커인데요 헤드와 마찬가지로 면적이 크지 않아서 거의다 하나의 스티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많은 인레이 스티커는 아니지만 적당하게 꾸며주어서 기타를 허전하지 않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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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기타를 꾸미는 최고의 선택 인레이스티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나만의 개성있는 기타를 위해선 꼭 필요한 Must Have Ite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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