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쿠스틱스 석구입니다.
음악을 가장 접하기 쉬운 악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그런 악기가 바로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피아노와 비교해봐도 가지고 다니기 간편하고,
멜로디 연주 뿐 아니라 리듬, 화음까지 연주할 수 있는 악기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기타를 구입하고 배우고, 연주하며 자신의 삶의 질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각자의 생각과 기준, 그리고 방법대로 고민을 거듭하여 기타를 구입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쉽게 배울 수 있을줄 알았던 기타의 첫번째 배신.
손가락이 너무 아픕니다..
입문용기타, 또 고민해서 산 더 좋은기타 구별 없이
코드를 잡고 5분만 쳐도 손가락이 너무 아픈걸 느끼게 됩니다.
이 고통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타를 더 칠 수 없을거란 생각도 하게 됩니다.
통기타를 좀 치고나서 손가락을 봤더니 손가락 끝에 움푹 패인것이... 얼마나 고생스러울지 느낄 수 있습니다.
통기타는 모두 그런가보다.. 이런 오해를 남기고 기타를 포기할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더 확인해보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 기타가 세팅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통기타의 세팅은 비교적 손가락에 많은 힘을 주지 않아도 편하게, 그리고 이쁜 소리가 나도록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기타의 상태가 정상적일 때 넥을 조정하고, 기타줄을 고정하는 상현주와 하현주를 조정하여 높이를 조정하는 작업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세팅이 잘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기타가 판매됩니다.
그러한 가장 큰 이유는 세팅은 기계로할 수가 없어요. 기타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한대 한대 세팅을 봐드리기 어려우니 대충 적당한 선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은 세팅이 되기 전과 후의 높이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왼쪽이 세팅 전, 왼쪽이 세팅 후의 높이인데요.
12번 프렛에서 6번줄의 높이를 쟀을 때 2.5mm가 적당한 높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왼쪽의 사진처럼 3.5mm보다 높다면, 같은 곡을 연주한다해도 당연히 손가락이 더 아프겠죠.
혹시 가지고 계신 기타를 칠 때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면,
어쿠스틱스에서 점검을 받아보시고, 세팅을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세팅은 늘 동일하진 않습니다.
통기타를 세팅받으면 확실히 편하게 연주할 수 있게됩니다.
그런데, 이 세팅은 한번 받았다고 계속 유지되는건 아닙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습도관리 상태나 기타의 변형, 그리고 넥이 휘는 문제들로 인해 세팅이 바뀝니다.
그럴 때마다 세팅을 하게된다면, 계속적으로 비용이 지출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원더케어가 필요합니다.
1년 44,000원의 비용으로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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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할인, 그리고 리페어는 30% 할인해드리는 서비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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