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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집에 필수적인 기타스탠드들.

by 켄지_ 201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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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때근입니다. 


기타를 보관하는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케이스안에 보관하는 방법, A스탠드에 세워두는 방법등등 말이죠. 그러나 방이 비좁을 경우엔 스탠드도 무용지물입니다. 스탠드 펴기도 어려울 만큼 비좁은 공간, 공간은 있지만 스탠드에 세워두기도 거추장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타를 어디 걸어둘 곳도 마땅치 않고 밖에 두자니 기타에 무리가 갈것만 같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두 가지 결정을 내립니다. 

1. 기타를 케이스에 넣어서 구석에 쳐박아 둔다. 
2. 기타를 벽에 걸어두는 방법을 쓴다.


 
<2번이 맞다 생각하시면 한번씩 눌러주세요^^>


1번은 아예 기타를 안 치겠다는 거죠? ㅋㅋ 좋지않은 방안입니다.. 2번은 기타를 벽에 걸어두는겁니다. 벽에 어떻게 걸어둘까요? 바로 허큘리스 GSP38, 39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처럼요.



벽걸이용 스탠드


<아, 뭔가 기타가 벽을 차지하니 진열된 느낌이 나는군요. GSP38>



그러나 이것은, 스탠드를 벽에 박을 때 함마드릴이 없으면 박기가 힘들고요. (한국은 대부분 벽이 시멘트나 콘크리트니까요) 남자들도 해 본 사람이 아니면 못 박는게 굉장히 힘든게 단점입니다. 손가락만한 길이의 피스를 벽에 박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꼭 공구가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어찌됐건, 이렇게 벽에 걸 수만 있다면 정말 다행일겁니다. 그러나 벽 조차도 행거 같은것 때문에 여의치 않다! 그럴때는 어떻게 할까요?



행거용 스탠드


<이거시 명품>



이 제품이 바로 기타행거입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 기타를 거는 행거 형식의 스탠드입니다. 이 기타행거는 벽에 박을 필요도, 그렇다고 다른 장비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행거에 걸어주시면 되거든요. 


<걸었다 요놈>



짠~ 기타행거를 이용해보니 좁았던 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이 좁아지다보니 이동을 할때도 편하고, 여러가지 작업을 하기에 수월했습니다. 무엇보다 케이스 안에있을때 보다 기타를 자주 보게되니 자주치게되는거죠. 기타행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좁은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타를 거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타가 떨어지거나 넘어질 염려가 없는것도 큰 장점입니다. 



기타행거의 디테일




기타를 걸어둔 기타행거를 가까이서 보시면 이런모습입니다. 기타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걸려있는 느낌입니다. 자세히보시면 기타를 받치고있는 받침대부분이 모두 고무처리가 돼있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기타의 무게를 버티기위해 힘이 가해지다보닌 받침대 부분이 철로돼있다면 상처가 나거나 기스가 날 수 도 있는데요, 고무로 마감을 해줘서 맘편하게 기타를 보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기타행거는 이렇게 두개로 나눠져있는데요, 기타행거에 기타를 걸어놓고 쓰시다가 기타행거를 옮겨야 할땐 저렇게 분리를 하셔서 옮기시면 됩니다. 어때요 정말 쉽죠? 간단하게 나의 스탠드를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웬만한 접이식 스탠드보다 휴대가 편리합니다. 공연을 가시거나 교회에서 사용할땐 기타행거를 기타케이스 안에 넣어서 다니다가 필요한곳에서 꺼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구분 동작으로 알아보자! 하나~ 둘>


기타행거의 폭이 기타 넥보다 좁기때문에 처음에 기타를 걸어주실땐 기타를 옆으로 돌려서 넣어주신후 다시 앞으로 돌려서 걸어주시면 됩니다. 폭이 더 좁기 때문에 기타가 앞으로 빠질일이 없습니다.



허큘레스와 기타행거비교




옷장이 상대적으로 공간이 좁아지다 보니 습도관리를 하기에도 편리하고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있습니다.  집안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할땐 기타행거를 이용해서 옷장내부로 기타를 옮겨 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나의 소중한 기타가 습도때문에 힘들어 하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예전에 통이회원분들중 습도관리를 위해 왼쪽에 있는 사진처럼 옷장을 기타방으로 쓰신분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옷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죠. 워낙 스탠드가 크다보니 다른 옷을 넣거나 보관하기엔 불편했었는데, 기타행거를 사용하면 그런 걱정이 한번에 날라갑니다. 오른쪽에 보는 사진처럼 기타도걸고 옷장에 옷도 보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실리카겔같은 제습용품도 같이 넣어주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대박, 제일 중요한것 하나





집에 어린 아이가 있다면 기타행거가 필수일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다 보면 아이들도 모르게 기타를 건드려서 넘어지거나 할 수 있거든요, 그럴땐 기타행거를 이용해서 옷장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습도관리도 되고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손으로부터 기타를 안전히 보관할 수 있게됩니다. 



사계절내내 습도관리가 가능한 홀마스터와 함께 대박할인 중




홀마스터는 한국의 네가지 계절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습도관리 용품입니다. 습도가 높을땐 제습을 할 수 있고 낮을땐 가습을 해줄 수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습도관리 용품으로 쓰고있는 제품입니다. 홀가드의 역활도 해줘서 기타에 날 수있는 상처들을 미연에 막아줍니다. 그런 홀마스터와 기타행거가 만났습니다. 

이 두가지 조합이면 4계절 내내 나의 소중한 기타를 안전히 지켜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건조할때도, 습할때도, 언제나 기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기에 너무나도 좋은 조합! 기타행거와 홀마스터의 만남입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기위한! 장마철 모든 습도를 다 빨아드리라고 제습제 3팩짜리도 같이 드립니다. 3팩이면 이번 여름은 넉넉히 견딜수 있는 양이죠 ㅎㅎ 

이 모든것을 다해서 정가 55,000원에 판매되던 가격에 18%할인된 가격인 45,000원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배송이구요^^

글을읽으시면서 "케이스안에 넣어놓으면 되지 무슨 스탠드까지 필요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하지만 확실히 케이스 안에 넣어놀때보단 기타를 자주 보이는곳에 두는것이 기타를 연습하고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꾸 눈에 밟혀야 치고싶은 마음도 생기고 그래야 실력이 쑥쑥 좋아집니다. 그럼 지금 바로 기타행거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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