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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리뷰

방과후학교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좋은 베스트 기타 3인방!!

by 켄지_ 201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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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짧고 짧았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초등학교, 중학교에선 사교육비를 줄이고 학생들의 소질과 정성을 미리미리 개발하고 장려하기 위하여 방과후 학교 수업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데요, 저도 방과후 학교에서 이것저것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제가 학교다닐 때는 단순히 교과목 위주의 방과후 학교 수업이 많았는데요, 요즘엔 교과목은 물론 학교에서 정규적으로 배우지 않는 악기나 문화생활 혹은 스포츠까지 그 범위가 점점 더 확대시행 되고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방과후 학교에서 기타를 배우는 학생들도 점점 더 늘어 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방과후 학교에서 어떤기타를 써야하는지 알아보려합니다!



방과후 기타는 여러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튼튼한 기타로!


집에서 혼자 연습하기 위해 마련한 개인기타는 연주하는 사람이 자기뿐(어쩌다 가족..?)이기 때문에 관리가 비교적 쉽고 용이한 편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구입해서 여러 학생들이 사용하다보면 조심한다고 조심해도 어느새 기타엔 많은 상처가 나있고 예전의 소리를 잃어버기 쉽상이죠! 그럴땐 단판으로 만들어진 기타보다는 여러개의 나무를 합쳐서 만든 합판기타가 적당합니다. 합판기타는 단판기타에 비해 소리가 비교적 안좋고, 깊은 소리를 내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단판 기타에 비해 온도와 습도에 강하고 무엇보다 충격에도 강한 편이라 여러사람이 쓰기엔 정말 적당한 기타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교나 문화센터, 학원에선 대부분 합판기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합판기타중 괜찮은 모델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입문기타의 베스트 셀러 데임 릴리즈 70!










그 첫 주자는 바로 데임릴리즈 70입니다. 데임 릴리즈70은 데임에서 나온 대표적인 입문기타로써, 기타에 관심이 있고 배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모델인 만큼 기타계의 베스트 셀러라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관리가 편한 합판 기타이고, 드레드넛 바디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울림이 정말 일품인 기타입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 덕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타가 바로 데임릴리즈70입니다.




2. 무광의 부드러운 음색이 일품인 지우드 AD-50NS







무광기타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유광기타에 비해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 지우드 AD-50NS기타는 입문용 합판기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부드러운 사운드가 잘 녹아있는 기타이지요. 저희 사무실에서도 한 4~5년 동안 레슨용으로 사용 되고있는 기타인데요, 특별한 관리를 해주진 않았지만 오랜기간 잘 사용하고 있고 이젠 소리가 더 깊고 웅장해져서 입문기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사운드를 내주는 아주 좋은 기타입니다. 




3. 입문기타의 퀄리티를 한단계 끌어올린 카운티스 D-9







이 카운티스 D-9이 아주 물건입니다 물건. 왜냐구요? 입문기타의 퀄리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줬거든요. 입문기타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기타부품 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타줄은 2만원에 달하는 EXP-16이 달려있구요, 마감도 UV마감이라는 고급기타(테일러의 올솔리드)에서만 쓰이는 마감입니다. 기타의 변색도 덜하고 내추럴한 나뭇결의 느낌도 잘 살려주는 마감기법이죠. 또한 헤드머신과 엔드핀모두 금장식으로 처리해줘서 기타를 한껏 화려하게 해줍니다. 물론 소리도 입문기타의 소리치곤 꽤 좋은 편에 속하는기타입니다. 제가 첫기타로 자주 추천해드리는 모델입니다.




큰 사이즈의 기타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좀 더 작은 기타로!!


기타는 악기의 특성상 안고 연주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기타의 크기를 잘 선택하신후에 고르셔야 하는데요, 너무 큰기타 혹은 너무작은 기타를 선택할 경우엔 팔과 몸에 무리가 올 경우가 많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주로 초 중학교에서 많이 실행 되는데요, 그 때는 위에서 소개해 드린 기타들이 약간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신장이 160이상이라면 위에서 소개해드린 릴리즈70,AD-50,D-9를 써도 크게 무리는 없을것 같구요, 그 이하의 신장이라면 지금 소개해 드릴 기타들을 주목해 주세요!! 먼저 크기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보고 가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모델이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타들의 바디이구요, 오른쪽에 있는 모델이 위에서 소개해드린 모델들의 크기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이제 소개해드릴 OM바디들은 드레드넛 바디보다 바디의 크기는 작아서 드레드넛바디에 비해 울림이 작은편이지만, 작은 바디에서 소리가 비교적 빠르게 전해져서 또렷하게 한음한음의 음색을 잘 살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나 여성분들 말고 성인 남성분들 중에 핑거스타일을 하시는 분들도 작은 바디 덕에 연주에 용이해서 굳이 OM바디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럼 합판 OM바디기타들을 알아봅시다!




1. AD-50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AO-50!







이 모델은 위에서 소개해드린 AD-50과 스펙은 같습니다. 합판기타이고 무광의 부드러운 사운드를 잘 살려주는 그 AD-50모델의 자매버전(?)이라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 AD-50과 비교해서 바디의 크기만 드레드넛바디에서 OM바디로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습니다. 바디가 작아서 여성분들이나 초등학생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바디의 크기뿐 아니라 두께도 조금 얇아져서 기타가 전체적으로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2. D-9의 자매기타 OM-9 !







이 모델 역시 위에서 소개해드린 ! 입문기타의 퀄리티를 한단계 끌어올려준 D-9의 자매기타입니다. 역시나 바디의 크기만 달라졌을뿐 기본적인 스펙은 같기때문에 꽤나 퀄리티있는 기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드레드넛 바디의 웅장한 울림을 포기한 대신 또렷또렷한 한음한음의 사운드를 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덕에 초등학생분들과 여성분들도 명품 입문기타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겠네요! 제가 여성분들에게 첫기타로 많이 추천해주는 기타이기도 합니다^^;


3. OM바디와 비슷한 GC바디의 절대 강자 데임릴리즈70 콘서트!







이 모델은 GC바디로써 OM바디와는 약간 생긴게 다르지만 크지않은 바디여서 여성분들이 많이 찾고계시는 모델입니다. 입문기타의 절대강자 데임릴리즈70의 자매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데임릴리즈70과 기본적인 스펙은 역시 동일하구요, 드레드넛바디대신 GC바디를 택한게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데임릴리즈70의 뛰어난 인기 덕분에인지 데임릴리즈70콘서트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기타입니다^^


이렇게해서 방과후학교에서 쓸만한 기타총 6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각각 기타의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원하시는 모양, 색상, 음색을 선택하신후에 하나하나 골라서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또한 학교에서 여러사람이 사용하다 보면 기타의 파손이나 문제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그럴 경우에도 저희 통기타 이야기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드리니 기타에 문제가 생겼다 싶으면 바로바로 통기타이야기에 연락주시면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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