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상에... 요즘 전철 심각합니다.
오히려 테이프 틀고 구걸하시는 분들은 양반입니다. 암요, 이분들은 충분히 이해도 됩니다.
그런데 물건 판매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신도림에서 종로3가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는데 갈때만 3번 봅니다. 목청 좋으신 아주머니부터 나이 많으신 아저씨까지 상당히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각기 잘나가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때는 워낙 늦은 막차를 타고 오니까 볼 일은 없지만, 8-9시만 되어도 사람 바글바글한데 목청껏 제품을 판매하십니다. (아마 목표치를 달성 못하셨는지 늦게까지 하시더군요. 12시 3분 막차때도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1.
뭐, 다 좋습니다. 이분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고 (그래도 엄연히 불법인건 아시죠?) 꽤나 조직적으로 움직이시는것도 알고있습니다만, 다 좋은데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참을수가 없네요.
책을 읽는데 집중은 커녕 따발총처럼 쏴대는 판매문구를 아예 외울 지경입니다.
2.
아까는 정말 한정거장 전에서 내려버렸는데요. 구걸용 봉투를 펴드시고 아니 왜 목청껏 '창'을 부르시는겁니까. ㅠㅁㅠ 쿨쿨 잠자다가 귀가 따갑길래 도저히 앉아있을 수 없어서 내릴 정도였습니다. (그니까 그 소리가 얼굴을 찌푸리고 귀를 막고싶은 정도의 것이었습니다.) 좀 적당히 컸으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정말이지 좀 시끄럽더군요.
3.
자리도 있는데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크게 전화통화 하시는 분들.
집안 사정 다 알겠네요. 무슨 집안 자랑을 그리도 많이 하시는지 온 전철내 귀가 그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웃었답니다. (주변을 훑어보니 저뿐만 아니었다는 소리죠)
4.
물건 파시는 분이었는데 '천원! 천원이라고!' (왜 안사는겨야! 라는듯) 하면서 짜증을 팍! 내셨어요. 전철에 있던 사람들은 다들 어이가 없어서 그 분을 쳐다보았죠. 물건이 너무 안팔려서 짜증이 나셨나본데 왜 가만있는 사람들에게 호통이래요. 소란피워 죄송하다고 하며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셧는데 조금은 안쓰러웠습니다.
5.
여러명이 시끄럽다고 싸움까지 날 뻔 한 전도자 아저씨. 남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할말을 정말 '힘있게 목청껏!' 따다다다다다.... 싸움이 안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이 광분한 나머지 여기저기서 좀 조용히 하라고 시끄러우니 당장 나가라고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자기는 '저들이 복음을 듣지 않았으니 저들의 탓' 이라고 하며 유유히 나가버릴 것입니다. 요즘들어 배려가 없는 기독교인들이 생기는것 같아 더 욕을 먹는것 같아요.
**
물론 이해 안되는건 아닙니다. 저는 좀 인내심이 있어서 보통은 지나치고 마는게 일상입니다만, 소리로 인해 짜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요즘 부쩍 늘었습니다. 제발좀 잡아가 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예전엔 책을 읽으면서 다녔는데 요즘엔 아예 폰게임을 합니다. 전철이 워낙 시끄러워서 뭘 하기도 좀 그렇더군요. 전화 통화를 해야 하는데 주변 소리가 너무나 커서 어이없이 웃음이 난 적도 있었어요.
공공장소인 지하철내 소음.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오히려 테이프 틀고 구걸하시는 분들은 양반입니다. 암요, 이분들은 충분히 이해도 됩니다.
그런데 물건 판매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신도림에서 종로3가까지 매일 출퇴근을 하는데 갈때만 3번 봅니다. 목청 좋으신 아주머니부터 나이 많으신 아저씨까지 상당히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각기 잘나가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때는 워낙 늦은 막차를 타고 오니까 볼 일은 없지만, 8-9시만 되어도 사람 바글바글한데 목청껏 제품을 판매하십니다. (아마 목표치를 달성 못하셨는지 늦게까지 하시더군요. 12시 3분 막차때도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1.
뭐, 다 좋습니다. 이분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고 (그래도 엄연히 불법인건 아시죠?) 꽤나 조직적으로 움직이시는것도 알고있습니다만, 다 좋은데 정말 너무 시끄러워서 참을수가 없네요.
책을 읽는데 집중은 커녕 따발총처럼 쏴대는 판매문구를 아예 외울 지경입니다.
2.
아까는 정말 한정거장 전에서 내려버렸는데요. 구걸용 봉투를 펴드시고 아니 왜 목청껏 '창'을 부르시는겁니까. ㅠㅁㅠ 쿨쿨 잠자다가 귀가 따갑길래 도저히 앉아있을 수 없어서 내릴 정도였습니다. (그니까 그 소리가 얼굴을 찌푸리고 귀를 막고싶은 정도의 것이었습니다.) 좀 적당히 컸으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정말이지 좀 시끄럽더군요.
3.
자리도 있는데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크게 전화통화 하시는 분들.
집안 사정 다 알겠네요. 무슨 집안 자랑을 그리도 많이 하시는지 온 전철내 귀가 그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웃었답니다. (주변을 훑어보니 저뿐만 아니었다는 소리죠)
4.
물건 파시는 분이었는데 '천원! 천원이라고!' (왜 안사는겨야! 라는듯) 하면서 짜증을 팍! 내셨어요. 전철에 있던 사람들은 다들 어이가 없어서 그 분을 쳐다보았죠. 물건이 너무 안팔려서 짜증이 나셨나본데 왜 가만있는 사람들에게 호통이래요. 소란피워 죄송하다고 하며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셧는데 조금은 안쓰러웠습니다.
5.
여러명이 시끄럽다고 싸움까지 날 뻔 한 전도자 아저씨. 남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할말을 정말 '힘있게 목청껏!' 따다다다다다.... 싸움이 안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이 광분한 나머지 여기저기서 좀 조용히 하라고 시끄러우니 당장 나가라고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자기는 '저들이 복음을 듣지 않았으니 저들의 탓' 이라고 하며 유유히 나가버릴 것입니다. 요즘들어 배려가 없는 기독교인들이 생기는것 같아 더 욕을 먹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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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해 안되는건 아닙니다. 저는 좀 인내심이 있어서 보통은 지나치고 마는게 일상입니다만, 소리로 인해 짜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요즘 부쩍 늘었습니다. 제발좀 잡아가 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예전엔 책을 읽으면서 다녔는데 요즘엔 아예 폰게임을 합니다. 전철이 워낙 시끄러워서 뭘 하기도 좀 그렇더군요. 전화 통화를 해야 하는데 주변 소리가 너무나 커서 어이없이 웃음이 난 적도 있었어요.
공공장소인 지하철내 소음.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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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도덕적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민폐만 안끼치면 참 좋은데 말이죠.
사실 전 요즘... 지하철에서 종종 파는 배수관 뚫는 꼬챙이가 탐나요 ;;;; ^^;
아 ㅋㅋ 전 아직까지는 탐나지 않아요. ㅋ
음, 요즘 지하철만 타면 머리가 아파서....어지간하면 걷거나 버스, 택시를 이용하는데..!
오라버니 근데 사무실은 오데로 이전한거이심?
4월 안에 가겠심..ㅎㅎ
아, 꼭 오라~ 종로3가 내지는 인사동쪽으로 오면 돼~
낙원상가 바로 옆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