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플래닛웨이브에서 나온 통기타전용 댐핏을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ㅋ
아직 통기타 습도관리를 안하고 계셨다면, 요녀석 눈 여겨 보시길 권해드려요~
간편한 습도조절용품! 통기타전용 댐핏!
플래닛웨이브에서 나온 통기타전용 댐핏은 기본적으로 가습용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쪼그만 본체 안에 이렇게 스펀지가 있어서 스펀지를 통해 습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요 녀석의 장점은 바로 간편함에 있습니다.
스펀지만 적셔놓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본체에 묻은 물기도 닦아낼 필요가 없는 통기타 전용 댐핏의 사용법!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스펀지를 이렇게 물에 적십니다~ 충분히 적셔주시면 됩니다.ㅋ
그 후에 물기가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세기로 꾸~욱 짜줍니다.
물기가 흘러서 통기타에 닿으면 좋지 않기 때문이구요~
또 너무 짜주면 습기가 별로 안남아 있으니 효과가 덜합니다.
이건...자신의 감을 키우는게 짱이에요 ㅋㅋ
그리고 본체에 스펀지를 넣어주면 준비끝! 너무나 간단하죠?
젓가락 등 도구를 사용한다면 손에 물도 안묻히고 끝낼 수 있는 간편함입니다.ㅋㅋ
(하지만...손이 제일 빠르고 편하죠)
그리고 위 사진을 보면 작은 홈이 있는데, 그 곳이 이제 기타줄이 딱걸려서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홈입니다.
기타줄 3번줄과 4번줄 사이에 쭉~ 밀어서 넣어주면 끝!
아까 홈이 줄사이에 걸리도록 쭉~ 밀어주시면 장착완료입니다.
※ 간혹 댐핏을 끼우면 3번줄, 4번줄이 벌어져서 기타에 안좋은게 아니냐고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충분히 그런 걱정하실 수 있지요~ 사진에서도 끼우면 저리 벌어지니..ㅋ
그런데 저는 걱정하지 마시라고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기타줄의 간격을 결정하는건 상하현주인데, 댐핏정도로 상하현주의 홈이 파이진 않습니다.^^
<3번, 4번줄의 간격이 조금씩 벌어지지만, 상현주쪽은 변함없습니다ㅋ>
그! 리! 고! 요 녀석의 특별한 장점이 하나 더 있지요~
여름철에 이렇게 실리카겔을 넣어서 관리해줄 수도 있다는 사실!ㅋ
간혹 통기타 바디에 그냥 실리카겔을 넣어두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건 조금 위험한게 겨울철에도 빼지 않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안그래도 건조한 날씨에 더더욱 건조하게 두시는 위험을 줄이시고, 이렇게 댐핏을 이용해서 관리하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물론 장마철 등 정말 말도안되게 습도가 높을 때는 작은 실리카겔로 효과는 적으니 추가로 다른 제습해줄 수 있는 용품을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통기타이야기 합정매장도 가습기가 내뿜는 가습의 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처음에는 약하게 틀어놔도 가능했었는데 말이죠 ㅋ
건조한 겨울철 올바른 습도관리로 통기타를 더욱 즐겁게 연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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