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마켓1 나라쨩의 홍대통신5 -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안녕하세요, 까먹을 때 쯤 되면 나타나는 그 다섯번째 소식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며 신이 나서 글을 쓴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라? 벌써 여름입니까? 햇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거리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심지어 저는 민소매를… 그래도 아직 5월이니 늦봄이라 우겨봅니다 호호 장마같은 비가 내리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건 아닐까 염려도 되는데요,더 더워지기 전에 여기저기 가까운 동네라도 무작정 걸어다녀 보는 건 어떨까 해요. 낮엔 덥지만 해가 떨어지고, 퇴근시간 즈음 되면 아직은 그래도 선선하니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버스 한 두 정거장 정도 가볍게 걸어 보세요. 늘 지나치던 풍경들이 새롭게 다가올지도 ^^(저는 잉여인이라 아무때나 아무데나 산책이 가.. 2013.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