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기타줄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만큼 그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타줄인 마틴기타줄의 라인업의 종류와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틴에서 나온 보급형 통기타줄입니다. 80/20브론즈로 가장 오래된 기술로 만들어진 기타줄이며, 밝은 노란색의 기타줄입니다. 소리는 무난한편인데 비교적 밝고 선명한 음색을 들려줍니다. 브랜드류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며 마틴 제품중 가장 가격이 저렴합니다. M140은 일반적인 두께. M150은 두꺼운 두께, M170은 얇은 두께입니다.
코어와 스트링 모두 실크 코팅되어있는 기타줄입니다. 1번부터 6번줄까지 모두 은색으로 아주 매력적인 기타줄입니다. 무엇보다 기타줄이 얇아 손가락이 덜 아픈 기타줄입니다. 음색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마틴의 전통적 스타일로 포스포브론즈로 만들어져 아주 풍성한 소리를 내줍니다. 딱 마틴류에 알맞은 소리입니다. 특히 MSP4200은 마틴 기타와 아주 찰떡 궁합을 이루는 묵직한 소리를 내줍니다. M4000부터 얇은순에서 두꺼운 순으로 네임명이 붙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게이지는 MSP4100입니다.
MFX는 부드럽고 풍부한 사운드를 가진 기타줄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와이어가 감고 있는 코어줄이 비교적 가늘고 유연성이 좋아서 연주할 때 손가락에 피로감이 적고 편하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640계열은 80/20브론즈, 740계열은 포스포브론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위 두 모델은 코팅현의 명가 클리어톤과 합작하여 기존의 마틴 기타줄에 그대로 코팅의 기술을 접목시킨 통기타줄입니다. 현의 감촉이 기존의 줄과 거의 흡사하고, 그리고 또 코팅으로 수명이 깁니다. 6100계열은 80/20브론즈고, 7100계열은 포스포브론즈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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