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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통기타이야기 녹음실 보고가실게요~ 느낌아니까~

by 켄지_ 201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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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통기타이야기의 사운드샘플 및 각종 레슨과 모임, 면담, 촬영, 회의, 외부미팅등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방음실입니다. 꽤 유용하죠? 쪼꼬만 방인데 말이죠 ㅋㅋ

여튼, 이곳에서 저는 사운드샘플을 찍습니다. 오늘도 데임 아이비410 샘플을 찍었는데요 녹음이 잘 됩니다. ㅋㅋ 얼마전까지도 레코딩이 뭐가뭔지 잘 몰라 카메라에 일반 마이크 꼽아서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인터페이스까지 구비해서 뭔가 조물딱거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영상찍는 카메라인 소니 알파65. 영상화질이 꽤 좋습니다. (렌즈도 바꿀예정 ㅋㅋ) 작은 LCD로는 셀프촬영이 어렵기 때문에 22인치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촬영합니다. 한번은 영상촬영 다 해 왔는데 초점 안맞아서 다시찍고, 한 번은 화면 밖으로 손이 나가서 제대로 안나와 다시찍었었습니다. 시행착오 결과 모니터가 답인듯하여 설치했습죠. 후로는 아주 편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업용 노트북과 오디오인터페이스인 롤랜드 옥타캡춰~ 그리고 소니 스피커 입니다. 모니터는 대부분 이어폰으로 해서 소니스피커는 잘 안씁니다. 노트북에는 큐베이스가 설치돼있고 주로 녹음만 합니다. 큐베이스도 사실 쓸줄 몰라요 허허... 그리고 옥타캡쳐는 요즘 뜬다기에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녹음이 잘 받아져서 좋더라구요. 아무것도 몰라도 사용할 수 있어요~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RODE NT-1이라는 콘덴서 마이크 입니다. 요즘은 2-30만원정도에 판매되더군요. 이정도만 있어도 아주 좋은 퀄리티를 뽑아주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돈 되면 더 좋은 마이크로~!!

이렇게 장비를 갖추고 나니까 사운드 샘플이 기존과는 월등한 차이가 나기 시작했어요. 때깔도 좋아지고 사운드도 크게 향상돼 비교하는 기타간의 변별력도 생겼습니다. 물론 제 실력도 더욱 뽀록나게 됐구요. ㅠㅠ 사운드는 역시 장비빨이었어요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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