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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통신3

나라쨩의 홍대통신5 -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안녕하세요, 까먹을 때 쯤 되면 나타나는 그 다섯번째 소식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며 신이 나서 글을 쓴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라? 벌써 여름입니까? 햇빛이 예사롭지 않아요! 거리에는 반팔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심지어 저는 민소매를… 그래도 아직 5월이니 늦봄이라 우겨봅니다 호호 장마같은 비가 내리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건 아닐까 염려도 되는데요,더 더워지기 전에 여기저기 가까운 동네라도 무작정 걸어다녀 보는 건 어떨까 해요. 낮엔 덥지만 해가 떨어지고, 퇴근시간 즈음 되면 아직은 그래도 선선하니까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버스 한 두 정거장 정도 가볍게 걸어 보세요. 늘 지나치던 풍경들이 새롭게 다가올지도 ^^(저는 잉여인이라 아무때나 아무데나 산책이 가.. 2013. 8. 21.
나라쨩의 홍대통신4 - 마포FM 안녕하세요, 유유자적 그 네번째 소식입니다. 길고 긴 겨울이 끝나고 이제 이대로 봄이 오는 건가 싶어 그동안 엄두도 못 내던 얼음 찰랑찰랑하는 아이스커피도 마셔보고 비둘기 아줌마같이 둘둘 감고 패딩만 입고 다니던 세월에 밀려 옷장 한켠에 있던 얇은 코트도 입어 보고 재생목록에서 잠자고 있던 봄노래들을 오랫만에 꺼내 들어볼까 했더니 이놈봐라? 나 아직 죽지 않았어! 라는 듯이 보기좋게 폭설을 내려 주시더니오늘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10도라고 하네요…꽃샘추위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어요 여러분. 독감에 헤롱거리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1월 1일에 걸린 감기가 떨어질 듯 말 듯 계속 괴롭혀서 이비인후과-내과를 이리저리 왕복하다 마지막 보루로 생강진액을 구해다 약 대신 복용했더니 살아났답니다!! 만세!! 여러.. 2013. 8. 21.
나라쨩의 홍대통신3 - 제주출신 뮤지션, 강아솔 안녕하세요, 업뎃 느리기로 유명한 그 세번째 소식입니다. 연재한답시고 호들갑 떨어놓고는 딱 두 번 올려놓고 나니 벌써 연말이네요. 라고 써 놓고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12월엔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습니다!!눈 깜빡할 사이에 2013년이 밝고 말았어요;; 통기타이야기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하하 여러분들께회원님들께 2012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저는 그 어느 해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2013년은 정말 가열차게 시작해서 알차게 보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습니다.벌써 새해가 밝고도 열흘이나 지났는데요, 그 다짐은…글쎄요.다시 새 마음으로 상큼하게 도전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신다면 오늘 다시 새해가 밝았다 생각하시고 저와 함께 화이팅!! 제 3호에서 소개해 드릴.. 201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