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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센셜 통기타

피크케이스를 붙이기 좋은 위치는?

by 켄지_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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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이놈은 발이 달렸는지 날개가 달렸는지 정말 자주 잃어버립니다. 4~5개쯤 넉넉히 가지고 다니다가도 어느순간 피크를 찾다보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만 그런가요..?




<손가락 꾸욱~>


흐흐 암튼 그럴때 이피크케이스를 이용하시면 훨씬 간편하고 잃어버릴 염려 없이 피크를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이 피크 케이스에는 피크를 보통 4~5개정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도 다양한 장점이 있죠! 더군다나 이 피크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피크 케이스 뒤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어서 피크케이스를 기타에 부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따로 피크케이스를 챙기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죠! 


그럼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요~! 어디에 피크케이스를 붙여야 잘 붙였다 소문이 날까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피크케이스 붙이는 위치에따라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 보려 합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 빨리빨리 피크를 꺼내고 싶을때!



빠르게 피크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피크케이스가 한손에 잡히는 곳에 있는것이 좋겠죠! 그럼 바로 저위치에 붙여 주시면 됩니다! 그럼 연주를 하시다가 피크를 떨어트리거나 했을때 오른손으로 바로 피크를 꺼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다시 피크를 꺼내서 연주를 하실 수 있습니다. 




- 깔끔하게 안보이는 곳이 좋다면 !



안보이는곳에 피크케이스를 부착하고 싶으시다면 넥 뒤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정면으로 봤을땐 피크케이스가 보이지 않아서 깔끔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다만 위에서 처럼 빠르게 피크를 꺼내기는 약간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기타에 무언가가 붙어있는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에겐 헤드 뒤쪽에 붙이 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해서 피크케이스를 붙일수 있는 두가지 위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자 취향에 맞춰서 부착을 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 피크케이스가 자꾸 떨어지나요?


보통 피크케이스를 붙일 때에는 양면테이프가 사용됩니다. 양면테이프는 우리가 흔히 보는 얇은 양면테이프죠.


그런데 이렇게 얇은 양면테이프를 사용하면 피크케이스가 생각보다 잘 떨어집니다. 붙어있질 못하는거죠. 그 이유는 기타에는 곡선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며, 혹은 너무 얇아 접착 면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Tip을 하나 드리자면, 위 이미지와 같은 폼테이프를 사용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테이프 자체가 스펀지처럼 폭신 폭신한 그런 테이프인데요. 이런 녀석들은 접착면이 고루 분포되어 더욱 확실하게 피크케이스를 붙일 수 있습니다.


저도 역시 폼테이프로 피크케이스를 붙여놨구요 ㅋ


이제 피크케이스를 기타에 붙여서 피크도 잃어버리지 않고, 빠르게 연주할 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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