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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리뷰

귀여운 땅콩기타! 세고비아 TN, TF 시리즈

by 켄지_ 2013. 8. 22.




미니기타는 기타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아이 혹은 이미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타를 가지고 있지만 나들이나 여행을 갈 때 가지고 다닐만한 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기타입니다. 특히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만큼 이런 미니기타가 하나 있다면 계곡이나 바다 어디서든 즐겁게 연주할 수 있죠.


저 역시 예전에 계곡으로 놀러갔을 때 큰 기타를 하나 가져간 적이 있는데요. 부피가 크다보니 여러모로 짐이 되는 경우도 있고, 가볍게 주변 산책할 때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이럴 때 미니기타는 기분도, 무게와 크기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됩니다.


이번에 세고비아에서 너무나 귀여운 미니기타가 들어왔습니다. 생긴 것이 꼭 땅콩모양으로 생겨서 땅콩기타라고도 부르는 TF-10SN과 TN-10SN 모델 두 녀석입니다!




TF, TN??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스펙일까요?



먼저 세고비아에서 나온 이 녀석들은 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TF는 일반적으로 통기타라 부르는 스틸스트링기타, TN은 나일론스트링기타이죠. 쉽게 TF는 트레블 포크의 약자, TN은 트레블 나일론의 약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헤드모양이 좀 다르게 생겼습니다. 헤드만 봐도 무엇이 스틸스트링 헤드이고, 나일론스트링 헤드인지 알 수 있죠. 


이 녀석들은 이름에서도 나와있듯이 여행용기타로 바디도 일반 미니기타와는 좀 다르게 생겼습니다. 좀 더 홀쭉하고 짧아서 가지고 다니는데 정말 부담이 없죠.




상판은 스프루스를 사용하였는데, 미니기타지만 원목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탑솔리드 미니기타이죠! 미니기타는 바디가 작아 소리의 울림과 깊이가 일반기타보다 약합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메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원목을 사용하는건데요. 탑솔리드 미니기타여서 다른 미니기타와 비교했을 때 음색이 더 깊고 풍부한 느낌을 들려줍니다.


소리는 TF-10SN이 좀 더 짱짱한 소리를 내주며, TN-10SN은 좀 더 통통 튀는 소리를 내줍니다. 흡사 꼭 큰 우쿨렐레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특히 나일론 요 녀석은 핑거링이나 퍼커시브 연주를 할 때 더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또 두 모델 모두 무광마감으로 소리가 좀 더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멋이 있습니다. 여행의 기분을 한껏 더 업시켜주는 괜찮은 땅콩기타들이죠.




그리고 상하현주는 본을 사용했습니다. 역시 미니기타의 단점이 될 수 있는 사운드를 위해 여러 부분에서 커버하기 위한 좋은 소재를 사용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미니기타여도 쉽게 소리를 포기하지 않고 더 좋은 소리를 내주기 위한 노력이 옅보입니다.


바디가 작아서 스트랩을 연결하여 연주하시는게 더욱 좋은 이 땅콩기타들은 넥쪽에는 스트랩핀이 없어서 헤드쪽에는 묶어주셔서 연주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저희가 스트랩핀을 넥쪽에 장착해드릴 수 있구요!




땅콩기타는 어떤 분들에게 좋을까요?


<예전 놀러갔을 때 기타치던...석구임다 ㅋㅋ>


지금까지 계속 언급했지만 땅콩기타는 여행에 어울리는 기타입니다. 소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여행이라는 그 즐거움에 초점이 맞춰진 기타이죠. 쑥스럽지만 위 사진은 저와 친구들이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아침에 일어나 같이 산책하면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던 그 기억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는 큰 기타 (하나밖에 없었어서..ㅋㅋ)가져갔지만, 역시 짐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가끔 가지고 다니기 불편했는데, 땅콩기타라면 이보다 훨씬 즐겁고 재밌게 연주하며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곡이나 바다, 그리고 간단한 나들이와 같이 놀러나갈 때! 여행을 할 때 가져다니기 좋은 땅콩기타.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보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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