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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2013 통기타이야기 프리미어리그 결과발표 ㅋㅋ

by 켄지_ 201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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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무실이야기에 글을 쓰네요ㅋ 오늘은 통기타이야기 직원들끼리 진행한 2013 통기타이야기 프리미어리그 (이하 TPL) 결과 발표를 하기위해서 나타났습니다!!



벌써 통기타이야기에서 TPL을 시작한지 3시즌이 지났네요. 언제까지 이 시즌이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이번 역시 손에 땀을 쥐는 리그였던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총 8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켄지 - 맨체스터 시티

석구 - 아스날

보나 - 레알 마드리드

비손 - 첼시

겸손상 - 바이에른 뮌헨

직구승부 (지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찰스 - FC 바르셀로나

때근 - 파리 셍제르망


팀만봐도 이번 TPL은 정말 흥미진진한 게임이 많았습니다. 한팀당 14게임, 리그경기 총 112게임. 그리고 아딸컵 토너먼트까지 진행했었습니다.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아딸컵은 아딸 떡볶이를 쏘는 대회였습니다.ㅋㅋ 그래서 역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즉 진 사람들이 게임을 해서 최종 2인을 뽑는 경기였습니다.


먼저 아딸컵의 결과는...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종적으로 지쓰님과 비손님이 최종 2인이 되셨답니다..그래서 오늘 점심식사는 지쓰님과 비손님이 쏘신! 아딸 떡볶이와 순대, 튀김으로 거하게 먹었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ㅋ)



그리고 TPL 리그의 결과는!!!



경기 결과 기록인데요 ㅋㅋ 너무 복잡해서 보긴 어렵죠? 이 모든 내용을 간추려보면!



짜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저 석구가!!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축하좀..ㅋㅋ) 14경기에서 9승 2무 3패로 총 29승점을 획득하여 이번 시즌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ㅋ 


사실 우승하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2등 겸손상님때문이었지요. 저는 13경기를 진행했을 때 승점 26점의 상황에서 겸손상님과의 경기가 남아있었고, 겸손상님은 11경기를 진행했을 때 26점이었기 때문에 제가 겸손상님을 이긴다 하더라도 겸손상님이 2명을 이기면 우승, 혹 1승 1무라면 득실차로 갔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마지막 경기에서 제가 이기면서 저는 최종 29점이 되었고, 겸손상님은 안타깝게도 남은 3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참 어렵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는 리그였다는게 이해가 되시죠?^^


부상으로 저는 사장님 켄지님께 우승상금 6만원을!(오옷!!) 그리고 준우승인 겸손상님은 4만원을 받았습니다ㅋㅋ 게임하고 돈 벌고...이거 참~


우승턱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떡볶이를 풍성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저도 조금 보탰습니다ㅋ 기분이랄까요...??


요즘 참 뒤숭숭한 일이 많은데, 통이 사무실에서 잠깐의 분위기 전환과 직원들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직원들만의 작은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다음번에도 TPL이 될지 다른 무엇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도 즐겁게 하고, 열심히 사는 통기타이야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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