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er!!
펜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명실상부 깁슨과 더불어 세계 일렉기타, 베이스기타의 명가이죠
물론 어쿠스틱보다는 일렉쪽에서의 영향력이 더 크다 보니 통기타만 연주하시는 분들은 펜더기타를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만 세계 최고의 기타 브랜드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펜더에서도 지금까지 어쿠스틱 스트링은 없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어쿠스틱 스트링을 새롭게 출시했어요
종류는 두가지입니다.
80/20브론즈와 포스포 브론즈에요.
이 모델들은 코팅이 되어있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80/20브론즈
먼저 80/20 브론즈는 역시나 밝은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구리와 아연의 비율의 기타줄로, 많이 연주하셨던 마틴 M140이나 EJ11급의 톤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기타줄들과는 조금 다른 연주감을 느끼게 해주죠.
M140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구요
EJ11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2. 포스포 브론즈
포스포 브론즈는 구리와 아연의 합금에 인성분을 축해서 좀 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죠.
많이 연주하시는 마틴 MSP4100급의 기타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80/20 브론즈에 비해서는 좀 더 풍성하고 사운드에 깊은 느낌이 있군요.
기타줄의 사운드를 말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확실히 80/20과는 차이가 있는 사운드입니다.
사운드를 들어보자~
역시나 기타줄 리뷰는 사운드를 들어봐야 확실히 알 수가 있지요.
이렇게 직접 들어보니 사운드의 차이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어쿠스틱 스트링 시장은 제가 경험한 바로는 마틴과 다다리오의 양대산맥에 고급스트링을 쓰시는 분들은 주로 엘릭서를 사용하시고, 나머지의 기타줄은 매니아층이 확실한 양상을 띄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펜더 스트링이 출시 되었는데요.
분명히 마틴과 다다리오 위주로 사용하시던 분들에게는 또 다른 느낌의 스트링이기 때문에 접해보시면 또 다른 사운드를 경험해 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기타줄은 정말 여러가지를 사용해보면서 여러 사운드와 연주감을 경험해 보실수록 많은 정보를 얻게되고 실제 연주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펜더 스트링도 연주감이 좋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팬더 80/20브론즈 스트링 팬더 80/20브론즈 스트링 - 펜더에서 새롭게 출시한 80/20 어쿠스틱 스트링 - 80/20 브론즈의 청량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팬더 포스포브론즈 스트링 팬더 포스포브론즈 스트링 - 펜더에서 새롭게 출시한 어쿠스틱 스트링 - 포스포브론즈라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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