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치는데 가장 많이 교체하는 소모품이 무엇일까요?
바로 기타줄입니다.
기타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뗄레야 뗄 수 없는게 바로 기타줄인데요
요즘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기타줄이 출시되었는데 크게는 코팅현과 비코팅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팅줄은 기타줄에 약품이나 막을 입혀서 한겹을 더 만들어 주었는데, 그로인해 사운드와 수명연장에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팅줄이라하면 어떤 줄이 생각나시나요?
엘릭서, 다다리오, 클리어톤..
좀 더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어니볼 티타늄 코팅이나 저렴한 갈리 스트링도 생각나실 겁니다.
기타의 명가 마틴에서도 지금까지 코팅줄을 만들고 있었는데요
MSPlus 모델입니다.
이줄은 코팅현 중에는 저렴한 가격대라 종종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인지도에 있어서는 다른 코팅현에 비해 조금 비중이 적은 감이 있는 기타줄이었습니다.
솔직히 엘릭서나 EXP-16에 많이 밀리는 분위기이죠..ㅎㅎ
그런데 얼마전에 클리어톤과의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마틴의 코팅현이 출시되었죠
바로 라이프스팬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사진에 보는 것처럼 클리어톤의 마크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라이프 스팬은 코팅방식이 기존의 줄들과 조금 다른데요
엘릭서는 이미 완성된 줄에 코팅막을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되죠
이런 방식의 장점은 코팅막을 입힘으로 확실한 코팅이 가능하고 연주감이 조금 미끌거리게 되어서 슬라이딩이나 운지가 확실히 편해집니다.
하지만 피크로 계속 연주하다보면 코팅막이 벗겨져 조금은 지저분해 보이게 되는 단점이 있지요.
이미 코팅현으로 출시된 마틴의 MSPlus는 코어에 코팅이 된 와운드를 감는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사운드는 풍성하지만 수명이 그리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아서 MSPlus가 코팅줄 중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한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추측도 해보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출시된 라이프 스팬줄은 완성된 줄 전체에 코팅 처리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제작하면 기존의 SP기타줄의 음색과 풍부한 음량을 유지하면서 비코팅현의 연주감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죠
실제로 이 줄을 사용했던 에릭 클랩튼 옹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스트링이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만족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러한 라이프 스팬 기타줄인데요
요녀석이 3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기타줄 세개를 드리구요
특이하게도 마틴 로고가 박혀있는 가죽 지갑도 함께 드립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긴 지갑입니다.
현금과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적절하게 있네요
이렇게나 많은 세트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저희에게는 적은 수량만 입고되어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클리어톤의 기술력과 마틴의 사운드로 탄생한 새로운 코팅현을 패키지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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