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공방2 오늘의 리페어 : 무광 기타의 피니시가 깨졌어요~ 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사실 이 글은.. 화요일에 작성하다 날려서 (ㅠㅠ) 다시 쓰는 글입니다. 손가락 꾸욱!ㅋ 화요일에.. 우리 석구군이 갑자기 기타를 하나 들고와서 저에게 휙 던졌습니다. (ㅋㅋ)그래서 살펴보니.. 바디 위쪽 상판이 이렇게 깨져있고.. 바디 아래쪽 상판에도 이렇게 깨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소프트 케이스 안에 넣고 차 트렁크에넣어뒀다는군요.. ;; 어딘가에 꽁 찍혔나 봅니다. ; 그래서 오늘도 매직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작업도구는.. 칼 두자루 입니다. 100% 핸드메이드 나이프지요. ㅋㅋㅋ 크랙이 난 부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파인 부분을 채워 넣은 다음, 칼로 표면을 다듬습니다.뭘로 채워 넣는지는.. 영업비밀입니다. 후후 매우 다듬습니다. ㅋ 칼질로 최대한 다듬은 후에, 고운 사포로.. 2013. 8. 23. 리프렛은 왜하나요? 기타의 프렛(Fret)은, 기타 줄과의 마찰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을 하시면 닳아서 파여 들어갑니다. 그래서 점점 낮아지게 되지요.이것은 물론 자주 치는 위치의 프렛이 많이 닳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1-5프렛 쪽이 낮아지므로 앞에서 프렛을 눌렀을때 뒤쪽 프렛에 줄이 닿아서 버징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마모된 프렛은 교체를 하시는게 좋은데, 이게 리프렛(ReFret) 입니다. 한번 눌러주세요!ㅋ 프렛을 더이상 사용하기 어려울만큼 손상이 많이 되었다면 이렇게 프렛을 뽑은 후에 새로운 프렛으로 끼우게 됩니다.물론 새 프렛은 기존에 달려있던 프렛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프렛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후 작업도 들어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프렛이라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리프렛을 하면 .. 2013. 8. 23.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