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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기타관리2

계절별 사용가능한 습도관리 용품!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는 아주 축복받은 나라이지요~ (4계절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다더군요!) 이러한 4계절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온도와 습도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봄에는 점점 습해지는걸 경험하고, 여름에는 많이 습해서 불쾌지수도 높아지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점점 건조해지는걸 경험하다가 겨울에는 손이 틀만큼 건조함까지 느끼게됩니다. 손가락 꾹! 우리 몸에도 온도와 습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나무로 만든 악기인 통기타 역시 습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환경적 요소인 온도와 습도가 통기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통기타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는 몇인지 아시나요? 온도는 22도~28도 정도가 좋고, 습도는 45%~55% 정도가 좋습니다.. 2013. 8. 23.
[겨울] 기타습도 관리의 오해와 습도관리법 저번 글을 통해 우리는 통기타와 습도관리가 무슨 상관인지 알아봤어요~오늘은 이제 습도관리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해요^^ 손가락 꾹! 겨울철 기타습도 관리에 대한 오해 1. 내 기타는 습도관리 해주지 않아도 변형이 없더라! 전혀 틀린말은 아니예요.통기타가 목재로 만들어지는건 맞지만 사람이 민족이 있어도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다르듯,목재 역시 같은 종의 목재더라도 모두 다릅니다.그래서 같은 급의 목재더라도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어요. 이 말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원상복구되는 것도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실제로 한 리페어 전문업체에서는 건조함 때문에 넥이 수축해서 수리가 온 기타가 있는데한대는 2주만에, 한대는 4달만에 넥의 상태가 제자리를 찾았다고 .. 201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