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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센셜 통기타71

통기타에도 꾹꾹이를 물려보자 #2 - 다이렉트 박스 사용하기 앞선 글에서 이펙터의 종류와 각각의 이펙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오늘 시간에는 이펙터 만큼이나 중요한 다이렉트 박스(D.I.)에 대해서 알아보려구 해요. D.I.는 이펙터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지만 어쿠스틱 기타에서는 가장 필요한 장비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살펴보려고 합니다.내용중에는 전기와 회로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어려워질 수도 있지만, 저도 어려운 걸 싫어하기 때문에(ㅋ) 최대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풀어서 이야기할게요~^^ 손가락 꾸욱~ 이펙터, 프리앰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이펙터 알아보기] [프리앰프 사용하기] D.I.가 필요한 상황은? 요즘엔 공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픽업 기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앰프에 연.. 2013. 8. 23.
통기타에도 꾹꾹이를 물려보자 #1 - 이펙터 알아보기. 통기타를 연주하시는 분들은 거의 이펙터를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다.일렉기타는 이펙터가 사운드의 생명이라 할 만큼 중요한데도 말이죠. 하지만 통기타에도 기본적인 이펙터들은 필요하다는 사실은 기타를 오래 연주하신 분이나, 더 좋은 사운드로 기타 연주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십니다.그렇기 때문에 오늘부터는 이런 이펙터의 기능과 활용법을 모르시는 대다수의 연주자 분들을 위해서 몇 시간에 걸쳐 통기타에 사용되는 이펙터들을 알아보고 좀 더 풍성한 사운드로 연주하실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이펙터는 무엇이고, 그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가락 꾹! 다이렉트박스(DI박스), 이펙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다이렉트박스.. 2013. 8. 23.
상황에 맞게 스탠드를 사용하자! 통기타를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어떤분들은 케이스에, 그리고 또 어떤분들은 그냥 방 한쪽 구석에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탠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먼저, 케이스에 기타를 보관한다면 습도관리 등 다방면으로 좋다고 볼 수 있지만, 방 한쪽 구석에 그냥 내팽겨치는건 기타가 망가져도 상관없다는걸 의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ㅋㅋ 손가락 꾹~! 그렇다면 스탠드에 기타를 세워두는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먼저, 기타에 물리적으로 가해져서 생기는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타가 넥에 하중을 받도록 눕혀두거나 세워두는 경우는 넥이 무게를 감당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변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탠드가 없다면 마땅히 기타를 둘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소홀.. 2013. 8. 23.
연주를 편하고 정확하게 하고 싶다면? 클래식기타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편의상 통기타라 부르는 스틸스트링이 장착된 기타보다도 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지요. 현재 클래식기타에는 나일론줄을 장착해서 사용하지만 초기에는 양의 창자 등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삼천포로...ㅋㅋ) 삼천포로 간 김에..ㅋㅋ 한번 꾹~ 아무튼지간에! 원래 초기의 발판은 클래식기타 연주를 위해 나타났습니다. 통기타와는 다르게 클래식기타 연주는 왼쪽 허벅지 위에 올리고, 기타를 더 높게 세워서 연주합니다. 이는 멜로디 연주를 주로하기 때문에 지판을 더 정확히 운지하기 위함이며, 그래서 위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클래식기타를 연주합니다. 발판이 없으면 연주가 불편해지죠. 그래서 발판은 사실 클래식기타가 아닌 스틸스트링기타하고는 연관이 잘 되지 않.. 2013. 8. 23.
작업시간을 더 빠르게~ 셋팅공구들! 통기타를 구매하고 연습을 하고, 여기서 끝나면 참~ 좋은데 처음에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발생할 때도 많습니다. 가령 기타줄이 끊어진다던지, 아니면 기타의 파츠나 소모품을 교체해야하는 일들이죠. 기타줄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예를 들면 기타줄을 풀기 위해 손으로 헤드머신을 마구 돌려야하구요. 기타줄을 고정한 핀을 뽑아야하기도 하죠. 손가락 꾹! 헤드머신은 대부분 적어도 기어비가 15:1은 됩니다. 고급헤드머신일수록 기어비는 더 높은데, 이 말은 헤드머신을 기타줄을 고정하는 봉을 1바퀴 돌리려면 손잡이를 15바퀴를 돌려야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기타줄은 3줄정도는 감기도록 하니까 수없이 계속 돌려야하는거죠. 또 기타줄을 바디쪽에서 고정하는 핀은 기타줄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손가락의 힘만으로 뽑기 어렵습.. 2013. 8. 23.
습도계 믿을 수 있을까? *통기타이야기에서 판매되는 습도계의 정확성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이 글도 필독! (클릭) 저희 통기타이야기에서 탑솔리드 이상의 통기타를 구매하시면 꼭 해드리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습도관리를 신경쓰셔야한다라는 말인데요. 악기들 대부분이 습도에 민감하지만, 나무로 만들어진 통기타의 경우는 더욱 습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합판은 그래도 잘 버티는 편이지만, 원목으로 만들어진 탑솔리드 이상의 기타들은 습도가 높거나 낮으면 목재가 틀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심하면 갈라지기까지 하거든요. 특히 바디 모두 원목인 올솔리드로 갈수록 습도관리는 더욱 신경써 주셔야합니다. 손가락 꾹!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애매~한게 나타나죠. 바로 습도를 어떻게 아냐는 겁니다. 여름엔 습도가 높고, 겨울엔 건조하다는걸 느낄 순 있지.. 2013. 8. 23.
계절별 사용가능한 습도관리 용품!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는 아주 축복받은 나라이지요~ (4계절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다더군요!) 이러한 4계절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온도와 습도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봄에는 점점 습해지는걸 경험하고, 여름에는 많이 습해서 불쾌지수도 높아지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점점 건조해지는걸 경험하다가 겨울에는 손이 틀만큼 건조함까지 느끼게됩니다. 손가락 꾹! 우리 몸에도 온도와 습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나무로 만든 악기인 통기타 역시 습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환경적 요소인 온도와 습도가 통기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통기타에 가장 적합한 온도와 습도는 몇인지 아시나요? 온도는 22도~28도 정도가 좋고, 습도는 45%~55% 정도가 좋습니다.. 2013. 8. 23.
기타줄을 오래사용하는 방법! 기타줄은 피크와 더불어 통기타 액세서리중 가장 대표적인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기타줄을 교체해주어야하는데 기타줄은 소리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계속 칠수록 기타줄이 상하고, 소리가 먹먹해집니다. 특히나 손에 땀이 많거나 오랜시간 연주하게 되면 기타줄을 교체하는 시기는 기하급수적으로 짧아집니다. 한번 꾹ㅋ 그래서 꼭 하나 기억하면 좋은 것이 있는데요. 바로 연주 후 마른 융으로 기타줄 닦기입니다. 연습을 한 다음이나 연주를 끝낸 다음 바로 융으로 기타줄을 한번 슥~슥~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오염물질이 기타줄에 들러붙기전에! 땀이 기타줄을 부식시키기 전에 융으로 닦아내는거죠. 이 습관만 잘 들여도 기타줄을 비교적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 보다도 수명을 더 늘리.. 2013. 8. 23.
통기타에게 있어 앰프란? 통기타와 일렉기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앰프를 사용하느냐 안하느냐 입니다. 이 두 악기는 연주하는 방법도 차이가 나지만, 그것보다도 일렉기타는 앰프가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고, 통기타는 앰프가 없어도 울림통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소리내는 방법이 다른 악기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통기타 연주자들이 앰프를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손가락 꾹! 그러나 통기타도 앰프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통기타의 통소리로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연주할 때 소리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큰 소리로 연주하기 위해 앰프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듯 앰프란 더 큰 소리를 내야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보통은 공연이나 연주회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통기타용 앰프가 따로 있나요? 앰프는.. 201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