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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이야기464

acoustix에 담긴 세 가지 경험 Acoustix에 담긴 세 가지 경험 기타를 고르고 사용함에 있어 기타라는 악기는 지속적인 관리와 케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관리를 한다고 해도 통기타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최적의 습도에서 정교하게 관리한다 해도 기타가 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1. 나에게 맞는 기타를 고르는 경험나에게 맞는 기타를 고르는 경험은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시작입니다. 어쿠스틱스는 영어로는 Acoustix 입니다. Acoustic + Experience의 약자이며 ‘기타에 대한 경험’이라는 뜻입니다. 기타라는 악기는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 반주를 위해 사용하는 악기이므로 연주해보지 않고는 악기의 상태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겪어봐야 아는 것이죠. 악기는 경험이고 경.. 2016. 5. 18.
어쿠스틱스는... Acoustix.어쿠스틱스는 지속적인 기타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어쿠스틱 케어샵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케어’는 단순한 세팅이나 수리 개념을 뛰어 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어쿠스틱스에서 제공하고 기타 상태에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부담없이 매장으로 방문해서 세팅하고, 관리하기 힘든 상황이면 아예 어쿠스틱스 요양실에서 온습도 관리를 맡아주고, 중고기타를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판매할 수 있도록 위탁으로 습도관리하며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위주로 하는 곳입니다. 어쿠스틱스는 통기타에 대한 경험(experience), 특별히 기타의 리페어와 세팅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그 이상의 음악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아날로그와 .. 2016. 5. 18.
도전할 수 있나? 최고의 입문용기타들을 찾는 방법 제목이 좀 거창하네. 최고의 입문용기타라니. 사실 최고의 입문용기타라고 한다면, 어떤 기타로든 부서질 때까지 연습했던 기타가 바로 최고의 기타일 것이다. 당연히 1-2년만에 부서지면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것이니 최고라 할 수 없고 연주자가 연습벌레인 것이니 어떤 기타로든 잘 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입문용기타중 최고는 단연 지우드기타였다. 실습용으로 연습실에서 6-7년을 사용했는데, 줄만 갈아주면 정말 외관에 문제없이 잘 썼기 때문이다. 넥 교정도 잘 되고. 지금은 공장이 바껴서 아쉬워졌다. 더 윗급으로 보는 회사는 콜트, 여긴 정말 기타를 잘 만든다. 입문용기타는 정말 최고다. 전반적으로 입문용기타는 회사가 너무 많고 공급도 많다. 그래서 유혈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네임밸류가 없으면 덤핑.. 2015. 6. 25.
입문용기타 솔기타 통기타이야기에서 공동구매중 여러가지 입문용기타를 봐왔지만, 이정도면 가히 수준급이다. 입문용기타에서 보기 힘든 컷어웨이 바디에 12가지 엄청 고급 액세서리까지 해서픽업 없는 모델이 15만원. 픽업 있는 모델은 19만 5천원. 입문용기타의 평균 가격대인 15만원에서는 절대 구할 수 없는 퀄리티다. 생각해보니, 15만원대 제품중에는 컷어웨이 기타가 거의 없는데 이유는 제조 공정 때문이다. 솔기타의 경우 위 모델은 플로렌틴 컷어웨이라서 제작이 까다롭고 공정이 길어서 단가가 높아지게 되는데도, 15만원. ㄷㄷㄷ 뭐, 통기타이야기에서 엄청 준비한 공동구매니까, 믿을 수 있다. 사진을 좀 더 보자. 바디는 GA 컷어웨이라서 전천후 연주에 좋다. 스트럼에도 탄탄한 사운드가 나오고 핑거링도 괜찮다. 입문기타의 경우 간혹 소리가 약하게 뻗을수도 .. 2015. 2. 24.
앤드류화이트 프레야112에 딱 맞는 하드케이스를 써볼때 앤드류화이트 전용 하드케이스 재입고. 언제나 그렇지만, 이번 하드케이스도 어렵사리 재입고가 됐다. 앤드류화이트 기타를 쓰는 사람들이 이제는 제법 되는것 같은데, 딱 맞는 하드 케이스가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아쉬움이 아니었을까. 기타의 바디 완성도도 좋고 사운드도 괜찮은데 전용 하드케이스가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중에서도 많이 나가는 모델이 프레야112인데, 앤드류화이트의 프레야 112는 앤드류화이트의 베스트 모델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퀄리티가 좋고 기타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 모델을 구매하신 분들이 항상 묻는게 이거였는데 "프레야용 하드케이스는 없나요?" "아, 이제는 있습니다 있고 말고요!" 프레야 112를 구매하면서도 하드케이스 고민을 했던 당신이라면, 안해도 된다. 정품 하드케이스가 있으니.. 2015. 2. 11.
와일드우드와 함께하는 영화 쎄시봉 티켓증정 퀴즈 이벤트. 돌아왔다. 쎄시봉이. 2월 5일에. >> 극장으로. 기타, 기타가 주인공인? 아니 (물론 주인공은 따로 있지만) 기타가 많이 등장하는 영화이다보니 영화 쎄시봉에는 위와같이 많은 기타가 사용됐다고 한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기타들은 극중 배역의 컨셉에 맞게 새롭게 제작된 모델들도 있다. 다시말해 양산형 기타로 영화에 사용된건 아니라는 뜻이다. (양산 모델도 몇 있다.) 더욱이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기타는 젊었을 때 기타와 나이 들어서의 기타가 서로 다르다. 근데 이 기타들은 어디꺼지. 영화에서 사용된 기타는 모두 와일드우드라는 기타회사에서 제작된 모델들이다. 사용된 연습용 기타까지 한다면 영화에 총 20대의 기타가 제공되었다. 지금 시중에 출시되지 않은 스페셜 모델들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던데, 어떤 자연.. 2015. 2. 5.
[버스킹] 올솔리드 루트66 재입고와 할인소식 지우드에서 제작된 서브 브랜드 '버스킹'에서 루트시리즈의 최상위모델 루트66. 정말 오랜만이었다. 만져본지 오래됐었는데. ㅎㅎ 서브브랜드라고 해도 이녀석은 지우드와 같은 생산라인에서 제작된다. 브릿지 모양도 지우드의 브릿지와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고. 그런데 안타깝게 지금 보유 모델이 통기타이야기 마지막 모델이다. 상판은 솔리드 샤펠,측후판 솔리드 샤펠,기타는 그래서 올솔리드이다. 사운드의 퀄리티가 합판이나 탑솔리드의 그것과는 확연히 구분되고 오래쓸수록 가치가 도드라진다. 고가의 고급 기타들과는 사운드 차이가 어쩔 수 없지 나겠지만, 그래도 7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고퀄 모델인것만은 틀림없다. 이게 마지막 한 대라서, 1. 87만원에서 78만 3천원으로 10% 할인중이고 (카드 가능) 2... 2015. 2. 2.
통기타 이야기 사이트 리뉴얼. 간만에 리뉴얼이다. 정말 통기타이야기는 끊임없이 사이트를 수정해 왔다. 이게 문제일수도 있고 방향성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그냥 지루해져서일수도 있겠다. 역시 문제는 나인건가. ㄷㄷ 그리고, 강화되는 서비스들. 은 개뿔. ㅎㅎ 원래 서비스 되던 것들이 조금씩 배치를 바꿨을 뿐이다. 정말로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통기타이야기가 지금껏 서비스 해오던 것을 한 번에 정리하였다. 당연히 들어가보면 정리는 되어있지 않지만. (이제부터 해야됨) 다시말해, 강화됐다기 보다는 좀 더 명확하게 정리를 한거라고 봐야겠다. 예전부터 정리를 하려 했지만, 뭔가 실력이 없어서 못했던 그 부분이다.맨 위 메뉴들은 상품 카테고리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상품보다 더 중요하고 훨씬 더 상위 개념의 메뉴들이다. 공동구매는 눈에 가장 잘 띄어야.. 2015. 1. 28.
버스킹기타 루트시리즈 재입고 기념 개념세일! 버스킹기타는, 그.. 길거리 공연의 버스킹으로 이름을 따온 브랜드인데, 지우드에서 제작한다. 버스킹기타의 특징은, 싸고 저렴하다는 것이다. 음. 아주 괜찮다. ㅋㅋ 탑솔리드부터 탑백, 올솔리드까지 마호가니로 제작되는 기타 라인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버스킹기타의 루트시리즈는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군이다. 아쉬운건, 국내 제작은 이제 없어졌다는 사실이다. 곧 단종이라는데... 아쉽다. 그리고 통기타이야기에 이번 입고된 라인업이 거의 마지막이라는 사실도 아쉽다. 흑흑 루트시리즈는 30만원대에서 80만원대로 탑솔리드와 올솔리드를 거느린 국내 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그래서 준비한 개념 세일. 할인과 업그레이드가 함께 진행된다. 1. 10%를 할인하는데,10% 할인되면 올솔리드도 70만원대로 구.. 2015.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