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쿠스틱사운드 데이는 이번 7월 2일로 2회가 됩니다.
1회때는 오륜님과 양빛나라님께서 함께 해 주셨죠.
2회때는 아로하님과 일단은준석이들이 함께 해 주실겁니다. (와우~!)
근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왜 어쿠스틱사운드데이라는게 시작됐는지.
켄지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만들어 나가는지
궁금해 하지 않으시더라도.
제가 알려드리고 싶기에. ㅋㅋ
이 글을 씁니다.
어쿠스틱, 어쿠스틱.
저는 일렉트릭사운드도 좋아하고 펑키 뮤직도 좋아하며 재즈도 좋아하고
어쿠스틱 음악도 좋아합니다.
어떻게 연주하면 맑은 느낌이 청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떨때는 묵직하게 마음을 울리는 저음의 연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어쿠스틱기타는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매력적인 악기인것 같습니다.
기타와 노래.
이거외에 또 무슨 악기가 필요할까요.
다양함을 느끼고 감동받다.

어쿠스틱 음악은 의외로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어쿠스틱 악기는 굉장히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고 또 기대 이상으로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죠. 구식이라고 생각하는 7080의 노래를 듣고 감동받았던 세시봉 콘서트를 생각해보세요. 언제든 다시금 회자될 수 있는 김광석의 노래를 떠올려 보세요. 멋진 테크닉의 연주로 각광받고있는 핑거스타일을 떠올려보세요. 길거리에서 기타 한대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노래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이 모두가 감동과 즐거움으로 통합니다. 통기타로 연주하는 연주로도, 노래를 반주하는 악기로서도 어쿠스틱기타는 우리의 감성을 깊이 자극하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당신은 뮤지션이 아닌가요.
멋진 비주얼의 외모와 가창력을 가져야만 가수인가요.
남들에게 인정받을만큼 노래를 잘 해야 뮤지션인가요.
우리는 가수가 아닙니다. 멋진 연주를 하는 플레이어도 아니고요.
하지만 이미 우리는 음악을 즐기고 연주하고 감동받고 노래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뮤지션이 아닌가요.
뮤지션이라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UCC에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또한
뮤지션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쿠스틱사운드데이는,
정말로 한국에서 통용되고있는 어쿠스틱한, 리얼 어쿠스틱 뮤직을
여러분들과 함께 해나가고 싶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장르가 어떻든간에 굉장히 흥미롭고 즐거운 모임이 될겁니다.
생각보다 깊고 넓은 어쿠스틱 뮤직을 함께 즐기고
서로 공유하고 연주하고, 나누고, 같이 배우고, 함께하는 곳으로
통기타이야기는 발전하고 싶습니다.
공연 형식을 띨때도 있을거고요.
워크샵처럼 진행할때도,
엠티처럼 할때도 있을거 같습니다.
수십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 곡을 연주하는 시간도 있을겁니다.
한주제로 노래하는 날도 생기면 좋겠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통이 회원님들에게 받은 엄청난 사랑을
작으나마 이러한 환원으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굉장히 다양한 방식의 모임이 되려고 시도하려고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왜냐면 당신들은 통기타이야기속에 있는 이상 이미
어쿠스틱의 중심에 서 있으니까요.
'월간 통기타이야기 > 켄지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쿠스틱사운드데이가 시작된 이유. (3) | 2011/06/27 |
|---|---|
| 올솔리드기타가 부담스러웠던 세가지 이유. (1) | 2011/06/14 |
| 통기타붐! 과연 어디서 왔나. (0) | 2011/06/13 |
| 5월 19일, 사무실은 더워지기 시작했다. -_-;; (0) | 2011/05/19 |
| 세상을 구할 착한라면이 왔다! - 먹어보고 (4) | 2010/03/27 |
| 맛있는 된장비빔밥 (0) | 2010/03/2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오 7월2일이 제 생일입니다..!! 요즘 통기타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왠지 날짜부터가 참가해야되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푸하하~
Your style is quite unusual to me but you sound really greatly!
I adore the guitar playing! Thanks for this information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