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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케어 멤버스

acoustix에 담긴 세 가지 경험

by 켄지_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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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x에 담긴 세 가지 경험

 




기타를 고르고 사용함에 있어 기타라는 악기는 지속적인 관리와 케어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관리를 한다고 해도 통기타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최적의 습도에서 정교하게 관리한다 해도 기타가 휘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1. 나에게 맞는 기타를 고르는 경험

나에게 맞는 기타를 고르는 경험은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시작입니다. 

어쿠스틱스는 영어로는 Acoustix 입니다. Acoustic + Experience의 약자이며 ‘기타에 대한 경험’이라는 뜻입니다. 기타라는 악기는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 반주를 위해 사용하는 악기이므로 연주해보지 않고는 악기의 상태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겪어봐야 아는 것이죠. 악기는 경험이고 경험이 곧 좋은 악기를 고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막상 기타를 고르기 위해서 연주를 해보면 결정의 어려운 부분들이 생깁니다. 이게 더 좋아보이고 저게 더 좋아보이고 소리는 이게 더 나은것 같고,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보면… 흠, 결정하는 일이 꽤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쿠스틱스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르기 쉽도록 진열을 바꾸자, 최적의 습도에서 기타를 관리하자, 그리고 진열 이상의 가치로 접근해서 진열이 아닌 관리받고 있는 기타를 직접 연주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 라는 생각들이죠. 이러한 경험들을 어쿠스틱스에서 할 수 있다면 유저들은 우리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것이고 스스로에게 맞는 좋은 악기를 고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통기타는 벽에 진열하고 바라만 볼 물건이 아니므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장식품처럼 구매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음악 활동을 위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예산적으로나 실 사용면으로 보나 나와 딱 맞는 악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고민을 덜 수 있는 곳이 어쿠스틱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 통기타를 관리받는 경험

내 통기타를 관리 받는다는 경험은 안심한다는 것, 그 이상입니다. 

나에게 딱 맞는 기타를 고르는 것도 어려운 문제일 수 있으나 더 어려운 것은 기타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기타는 어쩔 수 없이 관리하면서 사용해야 하는 악기 입니다. 습도와 온도의 상황에 따라 넥의 상태와 연주감이 급격히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확한 습도 상태에서도 약간씩 변형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드케이스에 정성스럽게 관리를 한다고 해도 한국처럼 연중 습도가 들쭉날쭉한 경우 기타의 변형을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기타에 문제가 생길 때 언제든 맡기고 안심하며 점검 받는 곳이 없다면 매번 수리비를 부담하며 AS를 맡겨야 합니다. 1회에 한정된 리페어나 세팅만으로는 지속적으로 변형이 생기는 내 기타를 마음놓고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럴때 어쿠스틱스의 메이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여러분의 동료 메이트들은 여러분의 기타를 관리해주는 동료입니다. 여러분의 통기타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해 드리고 바디의 상태에 따라 세팅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통기타이야기와 어쿠스틱스에서 구매한 기타는 모두 1년간 ‘원더케어 멤버스’에 자동 가입되어 여러분이 원하시는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이라 하더라도 멤버스에 가입하셔서 자신의 기타를 저렴한 가격으로 횟수에 제한없이 1년간 관리 받을 수 있습니다.

‘원더케어 멤버스’란?

 

 

3. 진짜 내 손에 맞는 세팅 경험

진짜 내 손에 맞는 세팅을 경험한다는 것은 완성도 높은 연주로의 첫걸음 입니다. 

내 기타의 상태가 어떠한지 제대로 관리를 받는다고 해도 기타줄의 세팅이 습도에 의해 계속 변하게 되면 연주감이 많이 떨어져 실수가 많아지고 연주가 불편해집니다.

기타의 세팅은 상하현주의 높이만 조정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넥 세팅은 바디의 곡률과 넥 조인트의 접합부분, 틀어짐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진단해야 하는 꽤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그냥 대충 보고 조정 할만한 것이 아닙니다. 연주자의 손에 딱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의 까다로운 세팅도 만족시킬 수 있는 어쿠스틱스는 이미 통기타이야기 시절부터 프로 연주자들이 지속적으로 세팅을 맡겨왔습니다. 메이트들 또한 실전 어쿠스틱기타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악기와 연주자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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